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99개소 지점을 대상으로 2천568건의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는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군·구별 급수인구에 비례해 선정한 일반 수도꼭지 170개소와 노후 수도꼭지 14개소에 대해 월 1회 검사를 실시했다.아울러, 혼탁수 예방을 위해 상수도관망 중점관리지역 15개소를 추가 선정해 월 2회 검사를 진행했다.일반 수도꼭지는 △잔류염소 △일반세균 △총대장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상수도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은 물론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경주시민의 균등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깨끗한 수원관리와 안전한 시설운영의 물사랑 실현, 체계적·효율적 수요관리와 물 경영 실현 등 4대 물관리 실현 마스터 플랜을 일찌감치 수립하고 다양한 물 가치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수 분야 4대 물관리 실현 이뤄내는 한 해 될 것경주시는 우선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광역상수도 사업이 산내면을 비롯한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일환으로 체계적인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그동안 비가 올 때마다 하수가 넘쳐 하천으로 흐르거나, 도로·교량 등의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환경부와 협의해 대구광역시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이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30년까지 총사업비 1천84억 원을 들여 군부대 이전지역 후적지 2곳(캠프워커, 캠프조지), 신청사 이전예정지 등에 저영향개발(LID) 등 각종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공공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각종 도시 개발 계획 및 관광객 수요 증가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5천㎥의 처리시설에서 1천300㎥을 증설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2020년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에 본 사업을 반영하였으며 총 사업비 149억 원 중 89억 원은 환경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사업은 3월 착공, 2026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미생물 처리 공법(SBR) 중 하나인 ‘고도 처리 공법’(FA-SB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관세척 공사를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본부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규정된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기준에 따라, 관련학과 교수 등 전원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2024년 상수도관 세척 세척사업 공법선정위원회’를 열어 5개 특허등록 업체를 선정하고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상수도 관세척 사업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약 1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흐린 물 발생빈도와 관로 노후도, 지역 특성, 상수도 관종
익산시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황등면 황방2마을 일원에 대한 분류식 배수설비를 설치한다.시는 그간 오수 방류에 따른 악취 발생으로 불편을 겪어온 마을 주민들을 위해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도록 하고, 각 가정의 정화조 폐쇄 및 직관 연결 공사를 실시한다.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0.3㎞를 설치하고, 사업구간내 주택에 배수설비공사를 실시해 오는 5월에 완료할 예정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악취 및 파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하수 기반 병원체 감시 지점을 공공하수처리장 기준 1개 지점에서 6개 지점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생활하수에 섞인 병원체량을 분석해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경향을 판단하는 기법으로, 임상 감시 비용보다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병원체에 적용이 가능하다.이번에 확대한 5개 지점은 △천안시 성환 하수처리장 △아산시 물환경센터 하수처리장 △아산시 신도시물환경센터 하수처리장 △공주시 하수처리장 △서산시 하수처리장이다.기존 천안시 신방 하수처리장을 비롯해 감시 지점 확대에 따라 감시율은 지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29일까지 부실 및 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동절기 중지된 신규 급수공사를 지난 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신규 급수공사 신청은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접수, 현장 방문(설계 및 공사비용 산정), 고지서 발부, 납부 및 시공 순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2~3주 정도 소요된다.고지서 수령 후 공사비용 및 각종 수수료를 선납하면 된다.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절기 접수 및 시공 중지로 상수도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었던 만큼 신규 급수공사 접수 재개와 더불어 빠른 행정 처리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옥내급수관으로 인한 수돗물 탁도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거주 환경 상관없이 균등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70여 가구에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 한도를 대폭 상향 조정해 주택·세대 당 공사비는 기존 10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 등은 기존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물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표 유튜브 채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을 개설한 데 이어 친환경 필수시설인 물재생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한 시민 소통에 나선다.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시민이 방문 체감하기 어려운 환경기초시설 현장을 공개한다. 사내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직원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영상을 오는 29일 선보인다. 이번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첫 번째 현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분뇨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남물재생센터 분뇨처리시설’이다.서남물재생센터 분뇨처리시설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에 제2정수장 신설 시작으로 노후된 정수장의 정비 및 현대화를 위한 순환정비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순환정비체계 구축은 기존 정수센터의 재정비 중에도 24시간 365일 중단없이 시민께 안정적으로 아리수를 제공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8년 순환정비체계가 마련되면, 6개 정수센터 중 30년 이상 노후된 광암정수장, 암사1정수장, 구의1정수장, 영등포1정수장 4개 정수시설 개선과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2028년부터 2033년까지 암사1정수장을 시작으로 2032년부
세종시가 4일부터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급수공사 신청을 받는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 바 있다.상수도 급수공사는 조치원읍에 위치한 상하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44-301-3079)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급수공사 공사중지 기간 동안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있어 감사했다”며 “안전한 상수도 급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자재 관리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늘수자재고(가칭) 구축사업’을 위해 수자재고 건립공사를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하늘수자재고 구축사업’은 상수도사업본부 4개 수도사업소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상수도 수도시설 자재를 통합자재창고 한곳으로 모아 관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통합관리는 중복구매 가능성 등 재정낭비 요인을 제거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관리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줄어들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사례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아리수본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하늘수자재고 건립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직원 교육기관인 ‘상수도학교’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올해 첫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강사 및 교육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상수도학교는 상수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교육기관으로, 수산정수사업소 내 조성한 기존의 ‘인천하늘수 배움터’를 상수도 업무에 필요한 직무를 가르쳐준다는 의미를 담아 ‘상수도학교’로 이름 지어 개소했다.특히 실무에 강한 상수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2개였던 실무맞춤형 교육을 올해는 6개
충북 괴산군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대상시설은 지방상수도 2개소, 소규모급수시설 195개소, 먹는물 공동시설 5개소 등 총 202개소이다.지방상수도는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한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소규모급수시설은 분기별로 14개 항목을 실시하며, 그중 2분기에는 6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먹는물 공동시설은 분기별로 6개 항목, 2분기에는 47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며, 하절
구미시가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상수도관망 정비를 위해 태블릿PC를 상수도 긴급 복구 현장에 배치해 활용한다.상수도 긴급 복구 공사 시 태블릿 PC에 내장된 스마트 관망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상수도 긴급 복구와 단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 시행 시 매설된 상수관로 현황 자료를 현장에서 입력해 상수도관망 현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시는 상수도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변 도로 굴착공사 시행 전 사전협의 절차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현장 순찰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올해로 5년째 시행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준다.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등 7가지를 검사하며, 이 항목들은 수질 변화, 수질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요금 등 동력비 절감을 위해 2024년도 에너지절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을 적극 활용해 원수취수·가압 및 정수 생산 등 수돗물 생산공정 등에 있어 지난해 사용량 기준 1%를 심야전력 적용 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대비 9.1억 원의 동력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최대전력 목표 관리제를 시행해 총 사용량 기준으로 적용되는 전력 기본요금 절감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 최대전력량 대비 5% 하향으로
경상북도는 도와 시-군 간 상하수도 시책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도민이 만족하는 맑은 물 정책 실현하고자 2월 26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도와 22개 시-군 상하수도 업무 담당 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하수도 업무 추진 방향과 시설 확충 방안, 가뭄과 극한 호우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에 따른 상하수도 재난 대처방안 등 갖가지 당면사항에 대한 시책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2024년도 상하수도 주요 시책 방향은 도민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인가압장 고효율 펌프 교체공사에 따라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이번 배수구역 조정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3만 1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