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1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산림청은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호 체계를 구축해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며, 송전선로 인근으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안정적 전력공급에 차질을 일으킬 수 있다.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3%가 산지로 구성돼 있고 송전철탑의 78%인 약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3월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초미세먼지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2월 27일~3월 31일)’동안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캠페인 행사장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행동 수칙’ 등 미세먼지와 관련 된 홍보물을 배치하고 퀴즈 맞추기, 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관심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 이하 부울경본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3월 14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부산지역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협동조합 등 총 8개 기관과 화학 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 환경정책의 일환인 '중·소기업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산업단지 내 안전취약 업종(표면처리업, 염색업)에 대해 민·관 안전지원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화학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기관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원패스 안전지원
대우건설은 3월 10일 쿠웨이트에서 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Al Ahli Bank of Kuwait, 이하 ABK), 쿠웨이트 상업은행(Commericial Bank of Kuwait, 이하 CBK), 부르간 은행(Burgan Bank)을 통해 2억5천만 달러(한화 약 3천300억 원)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출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대우건설 운영자금 및 사업비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당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사업 확대에 맞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선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을 통해 3월 15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올해 대표적인 국립공원 생태체험 과정에는 △도심속 자연과 역사박물관 체험과 같은 지역명소를 일상에서 만나는 도심형 생태관광(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멸종위기 야생생물 곰·여우 관찰(지리산, 소백산) △국가인증지역 탐방 및 농·산촌 체험마을을 여행하는 산악형 생태관광(내장산, 월악산 덕유산 등) △섬마을 및 해변길 여행을 비롯해 요트·유람선을 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 세계적으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민경보)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은 3월 7일 KTL 서울분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은 국내 자원순환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시장진출 지원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체결됐다.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협약을 통해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부·정책 과제 협력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재제조제품(REMAN) 인증 등 순환경제 산업 기여 인증 제품의 인·허가 및 사후
HD현대중공업이 고용 인력 50인 미만 중소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3월 12일 울산 본사에서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기술지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 고용노동부 김재훈 울산지청장, 산업안전공단 울산지역본부 정희재 산업안전부장과 사외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적용 유예가 종료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중처법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소규모 사외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을 확
시노펙스는 3월 14일 국내 최초로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 11종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 전량 수입해온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는 혈액투석 장비인 인공신장기에 사용되는 혈액투석 필터로 이번 식약처 인증으로 국산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연간 약 2천만 개의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가 사용되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시노펙스는 식약처 품목허가(허가번호 : 제허 24-190호)를 받은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를 본격화했다.HD현대중공업은 3월 12일 울산 본사 특수선 야드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대한민국 해군은 총 3척의 8천200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도입할 계획으로, HD현대중공업이 3척 모두 건조를 맡았다. 선도함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이하 ‘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국제물산업박람회는 2002년부터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 물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대전컨벤션센터(이하 ’DCC‘)에서 166개 기업·기관 참여, 505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수출상담회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 WATER K
대한전선이 탄소 배출량 제로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3월 11일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각국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삼성전자 DS부문(사장 남석우, 이하 삼성전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함께 세계 최초로 반도체 산업 폐열을 활용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한난은 3월 12일 삼성전자와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수급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집단에너지로 회수 후 난방 및 급탕, 공정열로 재활용함으로써 저탄소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
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는 3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주최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 공식 출범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한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은 국제조약이나 정부 규제에 따른 감축 의무가 없는 주체가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사업을 하고, 감축 실적에 대해 제3의 민간기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대우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LNG로 연료전환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GE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발전소 설계와 주요설비를 공급하고, 시공과 시운전과
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주최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 공식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한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은 국제조약이나 정부 규제에 따른 감축 의무가 없는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사업을 하고, 감축 실적에 대해 제3의 민간기관으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봄철 해빙기(2~4월) 기간 화학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3월12일 남양주시 소재 빙그레 도농 2공장을 방문하여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봄철 해빙기 기간 유해화학물질 유 · 누출 등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한강청은 해빙기를 맞아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을 점검하고, 시설물 균열 여부 체크 등 화학사고 예방 준비상태를 확인했으며, 「화관법」 개정사항 등 환경부 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동구 한강유역환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관내 제조업체의 출고실적 서 제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3일 무안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2024년 자원순환제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폐기물부담금, 생산자책임재활용(EPR), 환경성보장제, 폐기물처분부담금제도 대상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자원순환제도에 대한 안내와「자원의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른 2023년도 전환 품목에 대한 안내가 주를 이룰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는 재활용제도에 대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영산강·섬진강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2024년 4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수질오염총량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국립환경과학원과 합동지원반을 구성하여 관할지역 내 18개 지자체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기술지원은 영산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자체 관계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 오염부하량 산정, 시행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