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로 설치 시 원활한 하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한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하수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효과 만점’인 ‘배기관용 악취저감 필터’가 개발됐다.울산광역시는 2022년 공무원 연구모임 최우수로 선정된 과제(하수관로 악취발생 원인 파악 및 저감 방안 연구)를 연구 수행 중 직무 발명한 ‘배기관용 악취저감 필터’를 특허청에 최근(4월 4일) 특허등록(등록번호 제2519389호, 특허권자 울산시) 완료해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직무 발명자는 최태진 시설사무관(감사관), 배형식 시설주사(종합건설본부)이다.그동안 ‘하수관로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13일 상수도 검침원 직무교육을 상수도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한 검침 업무 수행과 검침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상수도 검침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검침 시 안전 유의사항과 업무 관련 시스템 사용요령, 검침업무 실무 등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져 업무 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검침원 직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수도 검침 시 검침원의 안전 확보 및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정확한 수도 검침으로 요금의 투명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도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하수도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하수도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과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 방법 습득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수도법 및 정책 방향 △하수처리 공정의 이해 △하수도 자산관리 3개 분야로 진행됐다.하수도 공기업은 작년 10월 경영컨설팅 및 경영개선 워크숍을 시작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
울산광역시가 북구, 동구 지역의 늘어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종합시운전을 진행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울산광역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한 공사시행과 철저한 공사 마무리로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668억 원(국비 38억 원, 시비 630억 원)을 들여 하루 4만㎥의 생활하수 추가 처리를 위해 지난
구리시는 지난 4월 10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3차)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1999년 준공 도면으로 전산화 구축된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정보에 대해 정밀한 측량․탐사를 거쳐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본 사업은 2017년부터 계획됐으며, 시는 먼저 데이터 정확도 개선이 명확한 ‘하수관로’를 1․2차 개선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완료했다.이어, 2022년에 국비 지원을 받아 3차 사업으로 ‘상수관로 DB 개선사업’을 지난해 6월부터
수원특례시가 지하시설물로 인한 공동(空洞) 발생에 관련 기관의 통합적 대응을 위해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시상수도사업소·국가철도공단·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수원도시공사·삼성전자㈜·㈜KT·㈜삼천리·㈜휴세스·경기철도㈜ 등 13개 기관은 최근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지하시설물의 통합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지하안전관리 협의체는 관내 지하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복구에
상주시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4월 10일 상하수도사업소 내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시설물을 견학했다고 밝혔다.도남정수장 확장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에 착공하여, 오는 2024년 3월 정수 처리시설 환경부 인증과 더불어 사용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90%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본 사업은 정‧취수장 확장 및 배수지 신설, 도·송·배수관로 개설을 진행하는 상주시 지방상수도 확장의 핵심사업이다.강경모 결산 검사 대표위원은 “서류로만 보던 현장을 직접 보니 상하수도사업소 업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0일 상하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상‧하수도 계량기 검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검침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현재 상수도 2만7천287전과 지하수 473전에 대해, 17명의 민간검침원이 구역별로 매월 검침하고, 요금고지서를 직접 배부하고 있다.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고지서 배부와 상주시 관내 전 수용가를 방문하는 민간 침원을 격려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장기 수돗물 미사용 수용가 조사를 위해 개최되었다.이번 장기 수돗물 미사용 수용가 조사를 통
파주시는 4월까지 시설이 파손된 관내 약수터를 대상으로 개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관내 29개 약수터를 대상으로 매년 6회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봄을 맞아 3월 20일부터 3월 31까지 맥금약수터 외 28개 약수터를 대상으로 주변 쓰레기 청소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시설 노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시설이 파손된 관내 약수터를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안내 게시판 보수 △석축 보강 등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약수터 안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관내 2
서울특별시가 4월 12일부터 이사 등 수도사용자 변경 시 온라인으로 요금조회부터 납부까지 가능한 ‘수도요금 이사정산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절차를 간소화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서울시에서는 이사를 했을 때, ①요금계산 정보제공을 통한 당사자간 현금정산 ②기존 사용자의 고지서 납부(분리고지) ③이사정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수도요금을 정산하여 납부할 수 있다.‘수도요금 이사정산 원스톱(One-stop) 서비스’는 수도사용자가 전화 신청 없이 ‘아리수앱’과 ‘사이버고객센터’를 통해 24시간
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정수장 노후 및 이원화 개선과 시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967억 원(국비 483억 원, 시비 484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시는 이원화된 제1·2 정수장 통합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진주시는 1970~80년대 설치돼 운영 중이던 제1·2 정수장의 이원
곡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상수도 배관 세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로당 상수도 배관세척사업은 고압세척 장비를 이용해 노후에 따른 오염된 상수도 배관을 깨끗이 세척하고 내부에 고착된 이물질을 제거해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보일러 배관 세척도 함께 실시해 원활한 열 순환을 통해 난방 효율을 높이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신축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경로당 4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군에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인천광역시는 자원 순환과 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수산정수사업소에 시설용량 2.6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수산정수사업소의 태양광 설비를 포함해 4개 정수장에 10개 태양광과 1개의 소수력 발전시설 등 총 11개 발전시설을 운영 중이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4년 자체 지방보급사업으로 설치한 수산정수사업소 송수펌프동 옥상의 태양광 발전설비(시설용량 30Kw)를 시작으로 저탄소 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중 태양광 4개소(시설용량 8천6Kw)는 민간투자 사업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7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3년 수돗물사랑 주부점검단(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연찬회(워크숍)는 제8기 수돗물사랑 주부점검단(모니터), 환경복지위원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분야 강의와 천상정수장 견학 및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부점검단(모니터)의 수돗물 분야 역량 강화로 수돗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 홍보 활성화에 더욱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4월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 3월 27일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를 공유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문 부시장은 “광주는 최악의 가뭄에 대응해 범시민 절수 운동부터 영산강 하천유지용수를 활용한 대체수원 개발까지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타 특·광역시에 비해 상수도 누수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가뭄 극복에 한계가 있다”면서 “노후 상수
단양군은 영춘면 의풍리 산간 지역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방상수도 매설공사가 준공됐다고 밝혔다.군은 영춘면 의풍리에 매년 가뭄과 수질 이상 등으로 불편을 겪은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4월 7일 의풍2리 마을회관에서 통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김문근 군수와 조성룡 군의장, K-water 단양수도지사,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본 사업은 소백산권 3도 접경 상수도 설치사업으로 의풍리에 25억 6천400만 원이 소요됐으며 총 8천188m의 송·배수관로와 배수지, 가압장을 각각
천안시가 봄을 맞이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까지 하수도 준설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시가지와 농촌지역 73개 하수관거 20.56km 구간을 대상으로 하수도 준설차량 2대와 물탱크차 2대 등의 장비와 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준설을 실시한다.이번 준설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하수도를 한해서는 침수 예상 지역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5~6월 중 장마대비 준설작업을 실시한다.7~10월 우기 중에는 배수불량 및 민원발생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10월 이후에는 우기 중에 퇴적된 준설토를 처리할 계획이다.이강탁 하수시설과
함안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내년 준공을 앞두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함안군 현대화사업은 2018년 환경부 주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5억원(국비 185억원, 군비 100억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관 교체와 상수관망 관리체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군은 현재 함안군 현대화사업 사업 구간인 가야읍, 대산면, 칠서면 지역을 중심으로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에
정화조에서 발생한 오수는 도심지에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1만828km의 하수관로를 거쳐 물재생센터로 흘러가면서 빗물받이, 맨홀, 하천 주변 산책로 등 틈새 곳곳으로 새어 나와 시민 일상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서울특별시는 일상생활 속 시민이 가장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하수악취’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진한 악취는 물론 옅게 풍기는 냄새까지 모든 하수악취를 꼼꼼하고 치밀하게 잡는다는 취지다.시는 그동안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보급, 하수관로 퇴적물 청소 등 다양한 하수악취 저감 노력을 기울인
서울특별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전체 배수지 103개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수도법」 및 '상수도시설 유지관리매뉴얼'에 따라 매년 4~6월 상반기와 9~11월 하반기로 나눠 일 년에 두 번 전체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수도시설을 청결히 유지하고 먹는 물의 오염을 방지해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청소 시 현장점검 및 시설물 보수도 실시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배수지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