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수질검사 업무에 대한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과 수돗물 품질 검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한 23년 상반기 민관합동수질검사를 실시하였다.남원시 민관합동수질검사는 매년 2회 상·하반기로 실시되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인 시민 대표가 월락정수장과 남원 시내 수도꼭지의 수질검사 시료 채취 등 수질검사 과정을 함께 참여함으로써 수돗물 검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이번 수질검사는 '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검사 횟수 및 항목에 따라 진행되
익산시가 시민신고 포상금제 운영으로 상수도 누수를 신속복구한다고 밝혔다.시는 상수도 누수에 신속한 대응으로 유수율 저하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시 조례에 따라 포상금은 도로의 상수도 누수 발생 지점을 최초로 신고한 자에게 지급된다.신고 포상금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확인 및 보수완료 후 분기별로 개별 연락을 통해 지급되며 누수가 발생한 수도관 관경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00mm 이상은 3만원 상당, 100mm 이상은 2만원 상당, 50mm 이상은 5천원 상당의 포
이천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신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수질검사 자료는 정수장과 관내 수도꼭지(32개소)에서 매일, 매월 단위로 검사한 결과이며, 이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상하수도사업소)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발간하는 '2022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최근 1년 동안의 원수,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가 담겨 있어 한 번에 이천시 수돗물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이천시는
제천시가 고암정수장 개량사업을 완료하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7월부터 총 172억 원(국 86억, 도 21억, 시 65억)을 투입해 지난 4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지난 2018년 시는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고암정수장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일 2만㎥ 가량 수도를 증설하는 안을 내놨다. 이는 기존 시설용량(5만3천㎥/일)으로 대규모 단지개발 또는 도시성장 등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예측 때문이었다.이후 환경부에서 주관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선정되
서울특별시가 여름철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 상수원의 녹조 발생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생산‧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한강 상수원에 대한 녹조 발생 대비가 필요하다.녹조현상은 식물성플랑크톤 중 하나인 남조류가 과도하게 성장해물의 색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이른다. 상수원에서 남조류가 발생하면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며, 일부 남조류는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생성한다고 알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임실군이 군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누수 저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개선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총송수량 중 요금을 받을 수 있는 수량인 유수율 향상을 통한 상수도 경영수지 개선을 위하여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정비, 상수관 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군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330억을 투입하여 사업 대상 지역의 유수율을 8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위탁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사업추
고흥군은 오랜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면 우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남양 우도 도서식수원 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도는 섬 특성상 주민들이 관정을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과 개인 지하수 등을 식수원으로 사용해 왔으나, 매년 지하수 수원이 고갈되면서 생활용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도서식수원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수도 조기 공급을 위해 섬 내 관로(4.4km)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하수도 요금을 2023년 7월 고지분부터 누진제를 폐지하고, 인상된 단일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체납가산금 요율을 2%에서 3%로 인상된다.시는 그동안 공공요금 안정과 시민부담 경감을 위해 원가 이하의 요금으로 상하수도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최소한의 투자재원 확보와 수도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부득이 3년간 요금을 9%씩 인상한다고 요금 인상 이유를 밝혔다. 2인 가구 기준으로 상수도는 월 13㎥을 사용하면 요금 인상 전은 6천840원, 2023년 7월 인상 후부터는 7천4
고흥군은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지방상수원 7개소 모두 100% 저수율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5월 3일부터 시작해 5일간 내린 비로 16개 읍면 평균 강수량은 223.1mm을 기록했으며, 영남면 강수량은 358.5mm로 16개 읍면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강수로 고흥군 지방상수원인 호형제, 강동제, 오천제, 신호제, 금사제, 예내제, 영남제 7개소 모두 저수율 100%를 확보했다.특히 그동안 다른 수원지보다 강수량 대비 유입량이 적어 수원 확보가 어려웠던 봉래 예내수원지도 저수율이 63%에서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영통구 매탄동 일원의 상수도관 관경(管徑)을 확대하는 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매탄동 111-164번지 일원(산남초등학교), 매탄동 232-2번지 일원(매탄4동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된 수도관(관경 80~100㎜)를 관경 100~150㎜ 수도관(총길이 1.2㎞)으로 교체한다. 사업비 8억 1천 만 원을 투입해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상수도관 관경 확대 공사는 관경이 짧은 노후 수도관으로 인해 수압이 낮아졌거나 수돗물 생성량이 부족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의 수도관을 교체·확장하는 것이다.1988년에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4월 2일 서부면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4월분 상수도 사용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서부면 수용가에 대하여 4월분 사용분 전액, 그 밖에 서부면 수용가는 3월 대비 초과 사용량에 대하여 일괄 감면한다.수도사업소는 산불피해 조사결과 자료를 활용하여 별도의 신청없이 일괄 감면을 추진하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사용한 소방용수를 보전하고자 서부면 내 수용가 전체에 대해서도 산불피해 전월 사용량 대비 초과사용량에
서울시는 지난 4년간 코로나19가 서울시민의 수돗물 사용 패턴에 끼친 영향을 분석해 공개했다.분석 대상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팬데믹 영향 기간인 2020~2022년 서울시의 △연간 수돗물 총사용량 △가정용‧일반용‧욕탕용 3개 업종별 사용량 △물 사용량 영향요인 △자치구별 사용량 등이다.업종별 수돗물 사용량, 상업시설 사용 ‘일반용’, ‘욕탕용’ 증가, ‘가정용’ 감소지난해 업종별 수돗물 소비 키워드는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이다. 작년 한 해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에서 사용하는 ‘일반용’과 대중목욕탕에서 사용하는 ‘욕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13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도법 및 안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전문가 및 시민단체, 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수돗물의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결과에 대해 공표하고 수돗물의 수질 및 상수도 관리에 관한 객관적 평가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부위원장에는 유미화 안산녹색소비자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청주시 수돗물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월 청주시 수돗물 브랜드명 공모를 진행한 뒤 1차 자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 시민선호도 조사 후보작을 선정했다.선정된 후보는 명칭순으로 △맑고푸른 직지수 △맑은고을 직지수 △새로수 △직지 생명수 △청원생명수 △행복직지수이다.선호도 조사는 청주시민 참여 여론수렴 온라인 플랫폼인 ‘청주시선(https://siseon.cheongju.go.kr/homepage/research/survey)’
해남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유수율이 78.4%까지 높아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노후 상수관망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지금까지 블록시스템과 유량감시 시스템 구축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지난 2019년 61%의 유수율이 올해는 78.4%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시스템은 각 지역을 블록으로 구분해 유량을 감시함으로써 수압저하, 누수 발생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오는 12월까지 지방상수도 배수관 부설 완료지역의 간이급수시설을 폐지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간이급수시설 폐지는 마을수도환경을 개선하고, 지방상수도 이용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간이급수시설은 지방상수도가 부설되지 않은 산간벽지 주민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수도의 형태다.지하수·계곡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는 시설물 특성상 수질관리에 취약하고, 기후와 계절에 따라 유량이 지속 변동해 안정적인 급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현재 울주군에는 총 155개소 6천700여 가구가 간이급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울주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올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과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ERA)에 참여해 21개 항목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은 전국 80개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 기구(ISO/IEC)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
서울특별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형 상수도관에 대한 누수 대응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형 상수도관에 누수가 발생하면 안전사고와 대규모 단수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최근 전국적으로 직경 300 mm 이상 대형 상수도관의 누수가 발생하면서 도로 함몰, 지반침하 등의 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대형 상수도관은 취수장에서 정수장으로 물을 끌어오는 도수관, 정수센터에서 배수지로 물을 보내는 송수관, 배수관 등에 사용되는데, 누수가 발생하면 대규모 단수, 도로 통제로 인한 교통 혼잡을 유발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
안성시 '수돗물 복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022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세척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여 관세척을 시행할 계획이다.상수도관 세척은 인프라 구축 완료 후 2023년 5월18일부터 6월말까지 중앙로 일원 등 13구간 약 45.109㎞이며, 20년 이상 상수관으로 정체수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상수도관 세척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홍보 및 임시 물탱크 설치 등 수용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