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동아시아 지역의 수소・암모니아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일본 내 대표적인 종합무역상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월 21일 오후 일본 동경 이토추상사(ITOCHU CORPORATION) 본사에서 롯데케미칼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대표 겸임)과 이토추상사 다나카 마사야 에너지화학품컴퍼니 총괄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위한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암모니아 분야에서의 협력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2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7월 22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통합보고서를 2013년부터 발간해 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변경한 신규 사명*으로 발행하는 첫 통합보고서다.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에서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Energy’(에너지)와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를 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7일까지 야간(오후 6시~10시)에 생물누리관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 기간 동안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원관이 살아 있다' 체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은 경북 상주시에 위치했으며, 생물표본 약 1만7천여 점을 소유하고 약 6천여 점을 전시하는 등 대구 및 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생물분야 유료 전시관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호랑이, 반달가슴곰, 산양 등을 비롯해 참수리(Ⅱ급), 재두루미(Ⅱ급) 등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또한 재루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7월 25일부터 3주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웨스턴코업호텔에서 '제12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부문별 온실가스 통계 산정 기초 지식 및 정보 관리 방법 △최신 국제 동향 등을 교육한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1년부터 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공동으로 강의 및 실습 등의 교육
포스코에너지가 ESG 경영성과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로드맵을 담은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추진해 온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2050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기반 친환경 발전 선도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10번째 보고서에 지난 10년간의 대표 기업시민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6대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를 선정해 담았다. △LNG Mid to Downstream(LNG 저장/발전사업) 확대 △가족친화기업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올해로 17번째 발간된 이 보고서에서는 GS칼텍스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지향점과 2021년 ESG 경영 주요성과를 소개했다.GS칼텍스는 환경(E) 분야에서는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S) 분야에서는 사람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며,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건전하고 책임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것으로 ESG 경영의 지향점을 설정했다.GS칼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도시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포장재로 활용되는 투수블록의 물빠짐(투수) 유지율 성능을 측정하는 국가표준(KS)을 개발하여 7월 22일부터 60일간 행정예고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3년간 도시홍수를 예방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투수블록에 대해 물빠짐 성능 측정방법의 유효성을 검증했다.투수블록은 일반 콘크리트 블록과 달리 물이 쉽게 빠지도록 블록 표면 전체에 빈공간(공극)을 처리해 제작된다.투수블록은 비가 내릴 때 빗물이 고이는 것을 막고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도시홍수 위험을 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관내 가뭄이 심화됨에 따라 7월 22일 오전 10시에 영산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극한가뭄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환경청, 지자체, K-water 영·섬유역본부, 영산강홍수통제소 등 가뭄대응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금년 영산강․섬진강 수계 강우량이 예년대비 56% 수준에 그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광주․전남지역 주요 댐의 저수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수어댐과 연계 운영 중인 주암다목적댐은 저수율이 24%(1억7천만㎥)로 7월 18일부터 가뭄 ’
영산강유역환경청(김승희 청장)은 소속기관 및 지자체, 지역주민과 함께 “황룡강 장록습지”의 생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인식 증진을 위해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화활동은 장록습지의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21년 4월부터 매달 넷째주 목요일 '장록습지 정화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정화의 날'에는 소속·산하기관(영산강홍수통제소 등)을 비롯해 광주광역시(광산구)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황룡강을 좌․우안으로 구역을 나누어 하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황룡강 장록습지는 황룡강 하류부에 위치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7월 18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소부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김학용 대표이사, 시흥산업진흥원 이사장 임병택 시흥시장뿐만 아니라 경기도수출기업인협회·시흥시 소부장협회 강성호 수석부회장, 김창수 사무총장, 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ESG 협력에 뜻을 함께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지원 대상인 시흥시 소부장 중소기업은 소재, 부품, 명칭을 축약해 지칭하며 시흥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포진됐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나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LG화학은 지난 7월 19일 옐런 장관이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LG화학 마곡 R&D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 중인 옐런 장관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LG화학을 방문했다. LG사이언스파크 마곡 R&D캠퍼스에는 LG화학의 차세대 양극재와 분리막 등 미래 전지 소재 연구 시설이 모여 있다.한 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옐런 장관과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포름산염을 먹이로 삼아 고부가가치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미생물 2종을 최근 분리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개미산이라고 불리는 포름산염(폼산염)은 수소, 탄소, 산소로 이뤄진 산성 액체(카복실산, CH2O2)다. 최근 이산화탄소(CO2)와 수소(H2) 기체를 합성해 포름산염으로 전환하는 온실가스 저감 기술(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이 주목받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은 일부 미생물이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로 발생한 포름산염을 섭취해 바이오플라스틱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7월 19일 악취 운영관리 우수 공공환경시설 9개를 선정하고 업무유공자에 대해 상장 및 상금과 함께 우수시설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 우수시설은 ‘2021년도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공공환경시설 등 164개 시설을 ’하·폐수’, ’분뇨·가축분뇨’, ’음식물류·기타’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공정 및 운영관리, 연구개발, 악취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야별로 선정했다.선정된 분야별 우수시설은 △하․폐수 부문(강릉시 강릉 공공하수처리시설, 파주시 파주LCD 공공폐수처리시설, 가평군 신천 공공하수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직무대행 진광현 상근부회장, 이하 ‘협회’)는 7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홀에서 신규 기업회원 및 워터코리아 신규 참가기업의 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1부에서는 협회 소개 영상 시청, 리더십 특강, 기념 오찬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특강은 중소기업 CEO를 위한 하이브리드 리더십을 주제로 위캔 Talent Management 강래경 대표가 강의를 하였다.기념 오찬에 이어 진행된 2부 토의시간에는 새정부 국정과제, 상하수도 및 물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협회 회원지원팀장(안영진 부장)의 브리핑 후, 물기업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과 7월 18일 오후 진흥원 회의실(전북 익산시 소재)에서 섬·연안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성공적인 식품 산업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섬·연안 생물자원의 식품 산업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섬·연안 생물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기능성 식품 원료은행을 구축하고 운영할 때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수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질병 분야 대응 현장을 체험하는 '야생동물질병 전문인력 양성 실습 과정(인턴십 프로그램)'을 7월 18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이번 실습 과정은 서울대 등 3곳(서울대학교, 전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의 특성화대학원에 속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이들 대학교에 2021년부터 특성화대학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석·박사급 야생동물질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이번 실습 과정에 선발된 인원은 총 12명이며, 이들 학생들은 1주차에 국립야생동물질병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7월 14일 한·캄보디아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15주년을 맞이하여 캄보디아 생물표본 1만 7천여 점을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에 기증한다. 환경부는 2007년부터 지구 생물권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공동연구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과 착수했으며, 이듬해 국립생물자원관으로 업무가 이관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의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종별로 1점 이상의 중복표본을 동정하고 제작하여 이번에 기증한 것이다.캄보디아 생물표본 1만 7천여 점은 종자식물 3천800점, 양치식물 5천300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공단은 계곡, 해변 등 사고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관리지역 208곳을 지정했으며, 특히 이번 특별대책기간에 안전인력 374명을 현장에 배치하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물놀이 위험구역에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89대를 설치하여 탐방객이 위험지역을 출입할 경우 경보가 울리도록 했다. 경보가 울리면 현장 직원이 출동하여 계도 및 단속하며,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 대전·충북경찰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총 1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지역사회 환경 범죄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체결한 환경청-경찰청 MOU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및 금강수계 상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녹조 취약시기 오염원 저감을 위하여 실시하였다.합동점검 결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32개소(적발률 50%)에서 총 1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자가측정 미이행, 오염물질이 새나가는 방지시설 방치, 대
삼성엔지니어링이 FEED to EPC 전략으로 말레이시아에서 대형 가스 플랜트를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7월 13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Shell) 자회사인 사라왁셸(Sarawak Shell)과 약 8천900억원(미화 6.8억달러) 규모 '말레이시아 Shell OGP(Onshore Gas Plant forRosmari Marjoram)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 설계∙조달∙공사)를 수행하게 되며, 2025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