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불필요한 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 자원 낭비와 소비자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선다.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제품포장규칙 적용대상 품목 중 명절기간 집중적으로 판매가 급증하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1차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 위주를 대상으로 △포장공간비율(제품별 10~35% 이하) △포장횟수(2차 이내) 준수여부를 점검한다.점검을 통해 과대포장이 의심되면 지자체는 해당 제품의 제조자 등에게 검사명령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원자력 발전설비 8개 협력사(경성아이젠, 금광테크, 무진기연, 삼홍기계, 세라정공, 슈퍼티그웰딩, 페이브텍, KHPT)와 ‘국내기술 기반의 캐스크 제작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체결식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관하는 ‘2022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NESCONFEX 2022)’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됐으며, 두산에너빌리티 조창열 원자
캐털리스트 데이터 매니지먼트(Katalyst Data Management)가 리우데자네이루 소재 석유 및 가스 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지오포스트 에너지(Geopost Energy)를 인수한다고 29일 발표했다.지오포스트 에너지는 고객사에 지진, 해석 및 유정 로그 생산 데이터 등 모든 종류의 통합 데이터에 대한 즉각적인 온라인 액세스 권한을 부여한다. 또 브라질의 해양 및 육상 석유 탐사 및 개발(E&P) 활동의 모든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와 소식을 지속해서 제공한다. 캐털리스트는 이번 인수로 모든 사업 지역에서 고객을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수소 산업 전시회 ‘2022 H2 MEET’에 참석하기로 해 수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애경케미칼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H2 MEET’에 참석해 TYPE 4 수소 저장용 용기 바인더 소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핵심 소재인 △초고속경화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친환경 탄소섬유 SMC (Sheet Molding Compound) 복합재 △자동차 경량화용 이종소재 접착제 △친환경 코팅수지 및 TIM 방열 소재 △저전력
ABB가 새 반도체 차단기(Solid State Circuit Breaker, SSCB, 전력반도체로 제어되는 회로 차단기) ‘SACE Infinitus’를 출시하고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세대 직류(DC) 전력 시스템을 구현한다.DC 배전은 해운·해양 분야에서 더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전략에서 중요한 기술이다. SACE Infinitus 차단기는 선박 종류, 크기와 관계없이 새로운 DC 네트워크 구성을 더 쉽게 통합, 보호, 제어하도록 지원한다.DC 전력 시스템은 연료 효율을 최대 20%까지 향상시킨다. DC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2021년에 이어 시험분석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수질 및 먹는물 분야 시험·분석 방법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했다.이번 시험 항목은 국민건강과 관련이 많은 중온 일반세균, 중금속 전처리 방법, 6가크롬(Cr6+), COD(화학적산소요구량)로 총 4편이다.시험·분석 동영상은 최근 공정시험기준에 근거하여 시험 개요, 준비물, 시험 과정, 결과처리로 한 편당 2분 내외로 구성됐다.본 교육 동영상은 초·중·고등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누구나 쉽게 유튜브 사이트에서 검색(한강처, 수질, 한강맨)하여 찾을 수
현대중공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 선박 관련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26일 울산 본사에서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선급(KR)으로부터 선박 풍력보조 추진장치인 로터세일(Rotor Sail)의 독자모델 ‘하이로터(Hi-Rotor)’에 대한 설계 승인(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로터세일은 선박 갑판에 설치되는 원기둥 형태의 구조물로, 바람을 이용해 추진력을 추가 발생시킴으로써 연료 소모량을 절감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기 모터로 회전하는 로터세일이 선박 주위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발전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화공플랜트 분야로 넓힌다.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 등 산업용 가스 제조 전문기업인 덕양과 ‘디지털 및 수소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 덕양 제임스 김 대표이사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덕양은 국내 최대 수소 공급·생산기업으로 국내 유통되는 산업용 수소의 약 40%, 국내 탄산시장의 약 12% 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는 8월 26일 공기업학회에서 주관한 2022년 공기업 주요사업 혁신대상에서 ‘'한 달을 하루로' 소상공인 맞춤형 차량 검사를 통한 도로 위 화학사고 예방’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본 사례는 유해물질 운반차량의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검사 및 신고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검사 장소의 편의성을 개선한 사례이다.혁신사례의 추진배경은 다음과 같다. 현재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은 전국적으로 약 5천 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차량의 환경청 등록을 위한 설치검사 및 정기 검사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다솜둥지복지재단 및 한국농촌건축학회와 함께 8월 27일부터 국립공원 내 거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이번 개선사업은 국립공원공단과 다솜둥지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한국농촌건축학회 대학생봉사단과 국립공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시공에 참여한다.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올해 6월에 전남 고흥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12가구를 대상으로 한국농촌건축학회 대학생봉사단 42명(우석대 건축학과)이 도배, 장판 교체, 대문 도색, 마을 쉼터 설치 등을 끝냈다.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
니키소(Nikkiso Co., Ltd) 일본 산하 기업인 니키소(Nikkiso) Clean Energy & Industrial Gases Group (‘CE&IG’)이 캘리포니아와 한국에 소재한 고객사들에서 10여 곳의 수소 충전소(HFS) 공급과 관련된 다수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2분기 사이에 가동 예정인 이들 충전소는 H35 및 H70 디스펜싱이 필요한 경량 및 중량, 대중교통용 수소전지 차량의 충전을 할 수 있다.니키소(Nikkiso) CE&IG의 CEO인 Peter Wagner는 “Cali
(사)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와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는 26일 ‘도시의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과 인공지반 녹화의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도시의 침수사태와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도시의 물순환 체계 개선과 인공지반 녹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최근 집중호우로 서울 도심 곳곳이 침수되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도시 치수·방재 대책을 다시 설계해야 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도시침수가 반복되고 있는 것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월 25일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환경기업 10개사에 사업화자금 8천만 원 (각 8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조성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한국환경공단이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 환경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미래 청년리더 육성 및 중소기업 ESG 내재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기금은 NH농협은행(2022년 신규참여)과 공동으로 조성하고, 사업 운영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생물 및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제7회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및 제6회 온라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담수생물 사진 공모전은 담수생물과 서식지(강, 습지, 호소)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담수생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다양한 담수생물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국 어린이(7∼13세)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까지 접수받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줌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015년 8월 낙석사고로 통제된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를 올해 9월 6일 오전 8시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우선 개방한다고 밝혔다.설악산 흘림골 탐방로는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포 삼거리까지 연결되는 약 3.1㎞ 구간이다.이곳 구간은 지난 2015년 8월 2일 낙석사고(1명 사망)가 발생해 출입이 통제됐으며 국립공원공단은 사고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흘림골 탐방로 22개 취약지점에 대해 위험구간 우회, 낙석방지터널 설치 등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사면분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월 25일 2022년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방화 등 테러대비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공단은 국가 핵심사업인 물, 대기, 폐기물 등을 관리하는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전시 상황에서 업무연속성 유지 및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한국환경공단 직장민방위대는 안병옥 이사장이 대장으로서 직장 민방위대를 지휘하며 화재대피 및 진압, 소방차 진입로 확보 유도, 구조구급대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훈련은 25일 오전 10시 한국환경공단 본사 화학안전관에서 화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 이하 협회)가 지난 8월 24일 장학생과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X 천안아산역사 내 회의실에서 ‘미래장학회 제12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특히 이번 수여식은 최근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손 소독, 열 체크, 마스크 쓰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미래장학회는 협회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으로 지하수·지열 분야의 건전한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국의 관련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150여 명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8월 1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피해지역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관악구 및 경기도 성남시를 대상으로 △침수 가정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 △비닐하우스 토사 및 폐기물 제거 등 긴급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수행했다.수도권 외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부여군 등의 긴급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수행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수행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단은 8월 25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4천8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 이하 낙동강청)은 8월 25일 15시를 기해 낙동강 물금·매리, 칠서지점과 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물금·매리지점은 6월 23일, 칠서지점은 6월 30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이후,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경계‘ 단계 해제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만 세포/㎖ 미달)에 해당하여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되며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은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조류 경보 ‘관심’ 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천 세포/㎖ 이상)에 해당하여 조류경보 ‘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8월 25일 15시를 기준으로 대청호 회남수역에 대하여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경보는 회남 수역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관심’ 단계 발령기준인 1천 세포/ml을 2주 연속 초과함에 따라 발령되었다.참고로 금강유역환경청은 조류로 인한 먹는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청호 취수원 인근 3개 지점(문의, 추동, 회남)에 대하여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다.회남수역의 조류발생 원인은 하절기 수온 상승(회남지점 8월평균 표층수온: 30.3℃)과 최근 대청호 유역에 발생한 강우(7월 31일~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