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대주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건설시장을 점검하고 정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10월 5일 정원주 부회장은 타슈켄트 부시장, 타슈켄트 주지사를 연이어 면담하면서 타슈켄트주의 신도시 및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타슈켄트주 관계자는 양기하욧(Yangi hayot) 지역의 테크노 파크 신도시 및 누랍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플랜트 EPC, Tech Solution 전문 기업 SK에코엔지니어링(대표 윤혁노)과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 종로구 SK에코엔지니어링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SK에코엔지니어링 박진용 부사장 등 양 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 사는 SK에코엔지니어링의 EPC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및 지속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6일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노벨리스 숲 조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노벨리스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노벨리스 봉사의 달’의 하나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노벨리스 서울사무소 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경기 부천시 오쇠삼거리 인근에 이팝나무 50그루를 심었다. 이팝나무는 공해에 강해서 어디서나 잘 자라며 봄에는 쌀밥(이밥)을 닮은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세계 제일의 지속 가능한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가 5일 광화문 D타워 본사에서 지멘스그룹 창립 175주년이자 한국지멘스 창립 5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한국지멘스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종전 재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1967년 한국 연락 사무소를 설치하면서 창립 초기부터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과 다양한 사업 협력을 펼쳐왔다. 한국지멘스는 한국의 산업 및 경제 발전과 더불어 성장해왔으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에서의 연구 개발 및 제조 활동
■자연소재의 재활용을 이용하여 건기시에도 생육이 지속 가능한 식생옹벽 공법기술[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고 제2022-142호(2022. 9. 30) / 신기술인증 신청내용 공고]①기술 보유자 : 타스산업개발㈜(131211-0021580)②기술의 개요 : 깍기부 비탈면(절토부)의 안정과 부지효율의 증대를 위해 타스웹 토류벽체와 어스볼트를 설치하여 원지반의 전단강도를 증대시켜 사면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건기시에도 식물의 생육이 100% 지속가능한 생태적기능과 자연순환기능을 토류벽체 구조로 적용한 생태복원의 자연친화적인 토체 구조물공법
올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 홍수피해가 심했던 반면 남부지역은 가뭄과 폭염으로 많은 농민이 어려움을 겪었다. 농작물의 피해, 하천수의 감소, 지하수 및 토양의 수분을 고갈시키며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일으키는 가뭄은 현 시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벼농사 중심의 농업 사회였던 조선시대에는 가뭄이나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더욱 민감해, 우리 선조들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포항공과대학 환경공학부 감종훈 교수·환경연구소 박창균 연구원 연구팀은 ‘자가교정 유효가뭄지수(scEDI, self-calibrating e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생, 매년 반복돼수돗물 수질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돗물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020년 7월 인천 공촌·부평정수장에서 처음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는 경기도 시흥·화성·수원, 서울, 부산지역으로 확산되었다. 지난해에는 제주에서, 지난 7월에는 창원과 수원에서 깔따구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환경부는 2021년 수돗물 유충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해 5개 정수장의 정수에서 유충을 추가로 발견했으며, 올해에도 전국 수돗물 위생관리 실태 전수조사(7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조사를 10월 5일부터 중순까지 실시한다.바이러스 조사 대상지는 임진강과 한탄강으로 합류되는 민통선 내 소하천이 있는 파주, 연천 등 접경지와 사육 돼지농장이 많이 분포하는 김포, 포천 등 경기 북부지역이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방부의 협조를 받아 6명의 조사원을 투입하고 39개 조사지점에서 약 160개 이상의 시료를 채취하여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분석한다.시료 채취 대상은 하천수, 부유물, 강가 침전토양 및 민간인통제구역 내 기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성균관대 조재열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캄보디아의 야생식물인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을 활용한 연구 결과, 이 식물의 추출물에서 탈모 예방 효능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의 추출물(5mg/kg/day)을 탈모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 처리했을 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를 처리했던 양성대조군 실험용 쥐에 비해 모발 성장이 촉진되고, 모발의 길이 및 굵기도 증가한다는 사실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는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플랫폼’에 대한 AIP 인증을 한국선급에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AIP* 인증은 풍력 터빈의 대형화와 부유식으로의 전환 추세에 발맞춰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플랫폼의 설계인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AIP (Approval In Principle)는 개념 및 기본 설계에 대한 개발 대상의 안정성과 성능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관련 기술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는 절차다.부유식 해상풍력 플랫폼은 먼바다에 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사내 독립기업(Company-in-Company·CIC)을 조직해 운영한다.기존 배터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신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독립기업들을 조직해 보다 신속하고 민첩한 신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사내 독립기업으로 KooRoo, AVEL 두 곳을 출범했다고 밝혔다.KooRoo와 AVEL은 이달부터 각각 BaaS (Battery as a Service), EaaS (Energy as a Service)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
LG화학이 바닥재 기업 녹수와 함께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PVC (폴리염화비닐)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LG화학은 5일 녹수 서초 사옥에서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 사업본부장과 녹수 고동환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Bio-balanced PVC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PVC는 우수한 단열 성능과 내구성으로 나무나 철을 대체하는 대표적인 범용 플라스틱으로, 주로 바닥재나 창호 및 건축자재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양사의 협력은 LG화학이 폐식용유 등 재생 가능한 식물성
네슬레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가 보다 지속 가능한 커피 농업을 지원을 위한 ‘2030 네스카페 플랜(NESCAFÉ Plan 2030)’을 발표했다.네스카페는 커피 농부들과 협력해 재생농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10년간 네스카페 플랜이 실행해 온 지속 가능성 여정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네스카페는 2030년까지 2030 네스카페 플랜에 10억스위스 프랑(CHF)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 계획은 네스카페가 지속 가능성 활동을 확장함에 따라 기존의 ‘네스카페 플랜’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이번 발표는 네슬레 그룹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수목원·정원 분야 체험 확대에 나선다.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수목원·정원 분야 전문교육을 통한 생물다양성, 탄소중립 등 정책 활용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 대상 '공직자 연수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공직자 연수과정' 프로그램은 △최신 수목원·정원 분야 동향 및 정원문화 이해 △정원 가드너에 대한 정보제공 △삽목·분갈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국립세종수목원은 참여자가 정원 가드너로 활동해보는 공기정화식물 활용 디쉬 정원 꾸미기 및 황금편백을 이용한 분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야생동물 감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지리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2021년 기준으로 국립공원에는 약 3천 5백만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단풍철인 10~11월의 탐방객 수는 연간 탐방객 수의 23.5%를 차지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나 야생진드기 등을 통해 인수공통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야생동물 거리두기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 현장대응에 필요한 최신 대응정보를 담은 '2022년 개정판 사고대비물질 정보집(키인포가이드)'을 10월 5일부터 소방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배포한다.이번 정보집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과 사후 수습 및 안전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정보집에는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자와 인근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대피해야 하는 초기 이격 및 방호조치 거리 △작업장 허용 노출기준 △일반 인구집단 대상 급성노출 최신 기준 등을 담았다.'초기 이격
지속 가능한 목질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 엔비바(Enviva Inc.)가 철강, 시멘트, 석회, 화학, 지속 가능한 항공유(SAF) 등 여러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바이오매스가 화석연료를 넘어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한 백서를 3일 발간했다.현재 엔비바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한 바이오매스는 주로 전력과 열 생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3분의 1을 내뿜는데도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산업 부문에서 점점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롯데케미칼이 친환경 소재인 EPP (Expanded PolyPropylene: 발포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활용해 층간 소음 완충재를 개발했다.층간 소음은 주민간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정부는 지난 8월 층간 소음 기준을 강화하고, 사후확인제도를 도입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기준이 강화되기 전인 지난해 3월부터 롯데건설, 완충재 전문기업인 이피에스코리아와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층간 소음 완충재 개발을 진행해왔다. 개발된 완충재는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심사’를 통과했고,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30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기관 도약과 윤리경영 강화 의지를 담은 BIS 임팩트 포럼 청렴벨 타종식에 참여하였다.BIS(Business Integrity Society)는 부패 방지를 위한 공동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UNGC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 공공기관, 국회, 정부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반부패 제도 및 정책을 제안해 나가는 한편, 기관 역량 강화와 사업 활동의 투명성을 증진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이다.공단은 2010년 UNGC에 가입하여 반부패, 환경, 인
대우조선해양이 최첨단 연구 설비를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박두선)은 진일보한 친환경 및 스마트십 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 단지인 경기 시흥R&D캠퍼스 내에 ‘전동화(Electrification) 육상시험시설(LBTS: Land Based Test Site)’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전동화 LBTS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선박 시스템을 육상에서 시험하는 장소와 연구 설비를 일컫는다. 대우조선해양은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설비로 이미 수소와 리튬이온 배터리, 연료전지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