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공동으로 4월23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EPR) 연수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필리핀은 2022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관련 법령 정비 후 제도 시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필리핀 환경자연자원부 환경관리국장을 비롯해 과학기술부, 통상산업부 등 정부기관 담당자 약 10명이 참여했다.연수과정에서 공단은 한국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K-EPR)와 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25일 경남 거창군 소재 합천댐 상류 무릉교 일원에서 올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펼쳤다.이날 훈련은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홍수통제소, 부산지방국토관리청(거창출장소), 거창군, 거창경찰서, 거창소방서, 인근 하천공사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수위 상승으로 제외지 측 임시제방 단면 유실 및 둑마루 함몰 발생의 위험상황을 가상해 응급복구훈련을 실시하였다.특히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협업체계, 자재·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6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 현장을 찾아 다회용기 대여 · 세척 시스템을 현장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22일 한강청과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체결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시범 운영하는 ‘ 다회용기 대여‧세척 시스템 ’ 의 운영과 1회용품 사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자 진행했다.다회용기 대여‧세척 시스템은 축제장 음식부스에서 사용한 용기를 회수하여, 초음파 및 고온 · 고압 세척, 살균과 전수검사를 거쳐 축제장으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4월 29일 디지비(DGB)금융그룹, 굿피플과 팔공산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국립공원을 보전·관리하는 국립공원공단과 대구·경북 대표 기업인 디지비(DGB)금융그룹,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굿피플이 협력해, 지난해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디지비(DGB)금융그룹과 굿피플은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국립공원공단은 이 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25일 영산강청 1층 대강당에서 국가하천의 홍수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관계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위한 홍수대응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을 주관으로 영산강홍수통제소, 광주기상청, 광역‧기초자치단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국가하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하였다.주요 논의사항은 △올해 여름철 기상전망 △기관별 홍수대응 주요 계획 △환경기초시설 관리계획 △홍수대응 기관 협업 방안 등 각 기관에서 홍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중점적으
한국환경공단은 4월 25일 방제비축센터 개소식을 부지 현장(김제시 금구면)에서 개최해 만경강·동진강 방제비축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서는 공단을 비롯해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김제 시청 등 수질오염사고 방제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이 참석해 수질오염사고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만경강·동진강 방제비축센터는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 상류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연면적 62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또한 유류 유출사고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지사장 박홍석)는 디아크문화관에서 대한문화예술경영학회(회장 조충제)와 낙동강 물환경문화의 가치 확산 및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업 △낙동강 물환경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및 기관 관련 홍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박홍석 디아크지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한국환경보전원(환경부 지정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김인호)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오는 4월 27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중학교에서 ‘2024년 제1차 환경교육사 필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기획·진행·분석·평가를 수행하는 국가자격으로, 취득 후 환경교육 관련 단체·기관·학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환경부는 전문역량을 갖춘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해당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자격명칭(사회환경교육지도사→환경교육사), 자격부여권자(양성기관→환경부장관) 등을
대한전선이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당진공장에 태양광 자가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의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했다.대한전선은 당진공장의 2개 건물 지붕 약 1만㎡(3천 평) 면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이 설비로 연간 약 1천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공장 및 생산 시설 가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630tCO2eq(온실가스 환산량) 가량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것으
LG화학이 중국 시장에서 데상트와 손잡고 친환경 소재 협력을 강화한다.LG화학은 4월 25일 중국 상해 차이나플라스 행사장에서 데상트와 ‘친환경 브랜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해 하반기 출시되는 신발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과 중국 데상트 유한공사 신발상품부 왕유성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친환경 BCB(Bio-Circular Balanced) POE·EVA·고무 제품을 공급하면 데상트는 신발 깔창에 LG화학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B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는 4월 25일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이하 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인천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ESG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월 격주 목요일마다 한강물환경연구소(경기 양평군 소재)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초·중등학생 연령대)을 대상으로 환경연구 관련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yp21.go.kr/eduinyp/index.do)에서 진행하는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이(e)클릭’사업을 통해 신청을 접수받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료는 무료다.진로체험 과정은 △한강물환경생태관 탐방 △한강수계 수생생물 이론 교육 △현장체험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4월 12일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 돌보미 봉사활동’의 첫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환경 기금 2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공원 돌보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더해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전국 도시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1억 원을 후원했다.이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100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23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KEPCO), SK텔레콤(SKT)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회안전망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수도·전기·통신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사용량이 급감하는 등 이상 패턴을 보일 시 이를 이상징후로 보고, 보호자 및 지자체 등에 통보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협약은 수도·전기 등 공공 지능형 검침 인프라(Advanced Met
시노펙스는 4월 24일 베트남 옌퐁 사업장이 국제 공인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인 IATF 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ATF16949는 자동차 산업에 사용되는 모든 부품에 대해 국제적으로 요구되는 품질인증 제도로서 자동차에 사용되는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증이다.시노펙스는 최근 준공한 시노펙스 베트남 옌퐁 사업장이 IATF16949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용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시노펙스 관계자는 “ IATF16949 인증 획득은 자동차산업에 적용되는 국제 공통 표준 품질시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 검증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 24일 국제인정협력기구(IAF)와 다자간상호인정협정(MLA)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체결에 따라 우리나라는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ISO 14064-1) 검증 상호인정에 이어 온실가스 감축량(ISO 14064-2) 및 국제항공탄소상쇄감축제도 배출량(ICAO CORSIA) 검증분야까지 국제상호인정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아울러 국내 기업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인정한 국내 검증기관에서 검증을 받으면 검증 의견서의 국제적 통용성과
LG화학이 친환경ㆍ고부가 전략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LG화학은 4월 23~26일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 (Chinaplas 2024)에 참가해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생활 분야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차이나플라스 2024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전시 면적 38만㎡ 이상 규모로 전 세계 4천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121평) 부스에 60여 종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지난 2019년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17.1㎍/㎥로 제4차 계절관리제(2022년 12월~2023년 3월 20.1㎍/㎥) 대비 약 15% 개선되었다. 계절관리제 시행 이전(2018년 12월~2019년 3월 25.5㎍/㎥)과 비교하면 약 33%나 개선되었다.낙동강환경청은 이번 제5차 계절관리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22일부터 2주간 에콰도르의 유전자원 관리 연구자들을 초청해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소재)에서 ‘최신 유전정보 분석 및 관리 기술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인 '에콰도르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설립' 사업(2022~2028)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에콰도르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INABIO) 및 7개 바이오센터 소속 연구자 10인을 초청하여 향후 에콰도르의 자립적인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운영에 필요한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연수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환경분야 표준협력기관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안내서를 발간하고, 4월 24일부터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2015년부터 도입된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환경분야 국가 및 국제 표준 운영 업무를 위탁받았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은 제품환경성 등 16개 분야 표준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표준협력기관을 지정하여 현재 12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업무안내서는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