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층간 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확대 위한 협약식 개최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3월 1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층간 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3월 1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층간 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3월 1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층간 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나진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갈등을 완화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공동주택 층간 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시행함에 따라 층간 소음 기준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층간 소음 예방 교육 및 홍보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국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층간소음 갈등의 주요발생 원인 중 하나인 어린이 뛰는 소리 감소를 위해 유아·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보전원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공유해 층간소음 예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보전원은 교육 연령별로 맞춤 제작한 교육프로그램 및 교보재를 제공하고, 센터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활동지원을 통해 층간소음 근본 문제 해결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층간소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갈등을 완화하고, 자발적인 소음 저감 실천을 도모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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