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 SNS이벤트 등 진행

부산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시] 
부산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시] 

부산시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엔(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는 물환경 보전 유공자(13명) 표창,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을 실시한다. 특히, 물을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엘이디(LED) 공연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이계호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물 한 잔이 운명을 바꾼다’를 주제로, 물 한 잔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다음으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18일부터 24일까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BUSANCITY)을 통해 진행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홍보 행사 △환경정화활동 △순수365 행복나눔사업 등 시책 홍보 및 물사랑 실천운동 △세계 물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평소 우리가 마시는 물 한 잔의 소중함과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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