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하천 범람 등 주민 영농애로와 생활 불편 해소 기대

용굴천 지방하천 전경 [사진제공 = 용굴천] 
용굴천 지방하천 전경 [사진제공 = 용굴천] 

예산군은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 11월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착공했으며 총 연장 3.47㎞를 정비하고, 교량 18개소를 재가설했다.

군은 이번 공사로 하천 폭 협소 구간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해마다 반복되던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이 해소되고, 주민들의 영농애로와 생활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예산읍 신례원리와 수철리 일원 교량 재가설과 제방 포장을 통해 군민의 교통 이용 편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일상 속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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