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27일 폐자원을 새 자원으로 교환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ESG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제공 = 부평구]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27일 폐자원을 새 자원으로 교환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ESG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제공 = 부평구]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27일 폐자원을 새 자원으로 교환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ESG 나눔을 실천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폐건전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배출을 도왔다.

올해는 26명의 참여자가 약 8개월간 961㎏의 폐건전지를 수거해 부평구청과 국민연금공단에서 7천920개의 건전지와 312개의 휴지를 교환했다.

교환된 물품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하며, 일상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의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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