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 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구시]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 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구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직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군위사업소의 발전을 기원하는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구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위군은 지난해 7월 1일 대구시에 편입됐으나, 상수도 업무는 지난 1일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새롭게 조직을 신설해 업무를 개시했다.

새로 조직된 군위사업소는 관리팀, 요금팀, 공사팀, 정수팀 4개 부서로 나눠 기존의 조직보다 한 개 팀을 보강했으며, 앞으로 시 편입에 따른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통해 업무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군위군민에게도 더욱 강화된 수질관리와 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상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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