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브랜드 대상·마케팅커뮤니케이션 우수상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공공브랜드대상 2관왕 [사진제공 = 서울시]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공공브랜드대상 2관왕 [사진제공 = 서울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브랜드대상’에서 지자체·브랜드 부문 대상과 지자체·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 우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은 지난 8일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수상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자체·브랜드 부문에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기관 브랜드 및 C.I’로 대상을 수상했다. 본부는 내년부터 ‘아리수’ 브랜드 명칭을 활용해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C.I도 개발했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 우수상은 아리수 바이럴 광고 ‘광개토대왕도 탐낸 아리수’로 수상했다. 이 영상은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TV’에서 조회수 46만 회를 기록했으며, 1만 4천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바이럴 광고 ’광개토대왕도 탐낸 아리수‘ [사진제공 = 서울시] 
바이럴 광고 ’광개토대왕도 탐낸 아리수‘ [사진제공 = 서울시] 

시는 이번 바이럴 광고를 온라인뿐 아니라 12월부터 서울시 전역 아파트 및 오피스텔 승강기 모니터, 버스, 1-9호선 지하역사, 2·3·9호선 전동차, 대형마트 등에 송출하고 있다.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아리수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리수를 시민의 사랑받는 브랜드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먹는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친근하고 유쾌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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