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추가 기부 캠페인 진행으로 이벤트 페이지 방문 시 환경적립금 적립
세계자연기금 지원 통해 플라스틱 감축, 수거 및 캠페인 활동 등 활용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12월 15일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 WWF)과 손잡고 연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세스코]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12월 15일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 WWF)과 손잡고 연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세스코]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12월 15일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 WWF)과 손잡고 연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올해 6월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100 to the future(이하 백투더퓨처)’라는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백투더퓨처란 세스코의 환경위생용품 ‘세스코 마이랩’ 제품 가운데 일부 제품을 구매하면 1개당 자동으로 100원이 환경적립금으로 적립돼 매년 누적 금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11월 30일 기준으로 1만836명이 참여, 총 639만3천200원이 모금됐다. 세스코는 연말 추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기존 모금액과 합산, WWF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스코는 WWF와 상호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모금액은 WWF의 플라스틱 프로그램인 imPACT 펀드에 활용돼 해양 침적 쓰레기 수거, 플라스틱 감축 활동, 대중 인식 제고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 캠페인은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세스코 홈페이지 내 100 to the future 페이지 방문 시 자동으로 환경적립금 100원이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금액은 모두 세스코가 부담한다.

기부 응원 참여 시 100% 당첨이 가능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 가운데 선정된 7명에게는 100만 원의 현금 리워드 혜택이 제공되며, 7명 외 모든 참가자에게도 마이랩 제품 5천 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세스코 마이랩 담당자는 "세스코 마이랩은 ‘지속 가능한 책임 경영’을 구축하는 브랜드로 작은 금액이지만 고객들이 자연스레 가치소비 경험을 얻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내부로는 ESG 경영을, 외부로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및 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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