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50여 명, 수원지인 팔당호 및 풍납취수장 등 탐방
취수부터 생산까지 직접 살펴보며 인천하늘수의 우수한 품질 확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와 함께 인천 수돗물 관련 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인천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와 함께 인천 수돗물 관련 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인천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생산과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 수돗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와 함께 인천 수돗물 관련 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 50여 명이 참가해 인천 수돗물의 수원지인 팔당호와 한강물환경생태관을 탐방하고 한강 물을 원수로 가져오는 풍납취수장을 방문해 인천하늘수의 취수부터 생산까지 직접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수돗물 생산 시설을 직접 돌아보면서 우리 집의 수도꼭지에서 깨끗한 수돗물이 나오기까지 참으로 많은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인천하늘수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원수부터 깨끗하게 관리되는 수돗물 생산과정을 견학하면서 시민들이 인천하늘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수돗물 음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수돗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를 운영해 인천하늘수의 인식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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