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정책 이해 제고 및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한 역량 강화

인천시는 25일 시, 군·구 해양환경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분야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25일 시, 군·구 해양환경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분야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25일 시, 군·구 해양환경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분야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인천시에 해양환경 해양환경과가 신설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실시한 연찬회다.

이날 연찬회는 해양쓰레기정화, 해양보호구역 관리 등 해양환경·생태계 보전관리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생태관광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시 및 군·구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가치와 효과적인 보전’과 ‘백령·대청국가공원의 지질유산의 이해’를 주제로한 전문가 강의가 이뤄져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시 해양환경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발굴했다.

정우영 인천시 해양환경과장은 “해양환경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군·구 직원들의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 발굴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해양환경분야 정책의 완성도와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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