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상인동 일부 지역 흐린물 출수 예상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위치도 [사진제공 = 대구시]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위치도 [사진제공 = 대구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산가압장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1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달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 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 및 대명 1·2·4·10동, 상인1동 일부 3만7천5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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