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평창군 분뇨처리시설(시설용량 50t/일)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평창군 분뇨처리시설은 2005년에 설치해 운영한 지 18년이 경과됐다. 

군은 기술진단, 악취진단 결과 노후 수처리설비에 대해 한강수계관리기금 등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 금년도 완료할 계획이다.

금번 개선사업을 통해 분뇨처리시설 처리효율 향상으로 평창군 관내 공공하수도 미보급 지역의 귀촌 인구 증가 등에 따른 발생 분뇨의 원활한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관내 공공하수도 확대 지속 추진과 공공하수도 미보급 지역의 발생 분뇨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등 운영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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