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사진제공 = 창원시]
창원시청 [사진제공 = 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370개소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시민들의 생활영역에 신속하게 적응·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리배출 여건 조성과 분리배출 상태를 평가하는 현장평가와 공동주택 자체 노력을 평가하는 서류평가로 나뉜다. 현장 및 서류평가 합산 결과 총점이 높은 우수 공동주택(20개소 예정)에 인센티브(종량제 봉투)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이달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팩스(225-4722)나 메일(hbi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225-3584번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재활용자원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이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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