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안전 확보하여 국민 건강 지키는 국내 유일 물기술 전문 인증기관으로 거듭날 것”

한국물기술인증원 제2대 원장으로 김영훈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5월 15일 취임했다.
한국물기술인증원 제2대 원장으로 김영훈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5월 15일 취임했다.

5월 15일 오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소재 본사서 취임식 가져

한국물기술인증원 제2대 원장으로 김영훈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5월 15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5월 15일부터 2026년 5월 14일까지이다.

김영훈 신임 원장은 1965년생으로 원광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부에서 유해화학물질과장, 자원재활용과장, 물환경정책과장, 정책총괄과장 등을 거쳐 2011년 대변인으로 승진한 이후 한강유역환경청장, 물환경정책국장, 기후미래정책국장, 기후변화정책관, 물통합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치며 물 관련 요직을 두루거친 물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의 물 인증기관으로서 물기술 관련 인증 및 표준업무 등을 고도화해 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인증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장은 이어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임을 강조하면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훈 신임 원장은 취임 다음날부터 각 부서별 업무보고 및 물관련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김영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의 물 인증기관으로서 물기술 관련 인증 및 표준업무 등을 고도화해 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인증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취임식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 모습.
김영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의 물 인증기관으로서 물기술 관련 인증 및 표준업무 등을 고도화해 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인증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취임식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 모습.

 ■ 주요 약력 △원광고등학교 졸업(1983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199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2000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 박사수료(2017년)

■주요 경력 △제35회 행정고시 합격(1992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과장(2009.2∼2010.6) △제16대 한강유역환경청 청장(13.11∼15.1)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국장(15.1∼17.1) △환경부 물통합정책국 국장(2018.8∼2020.2)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 단장(2020.2∼2020.11)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 실장(2020.11∼2021.6) △환경부 기획조정실 실장(2021.6∼2022.7) △한국물기술인증원 제2대 원장(2023.5∼)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