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증평군청]
[사진제공 = 증평군청]

증평군이 2022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는 수질과 수생태계의 시작점인 도랑의 쓰레기, 퇴적물 등 오염원 제거를 통해 맑게 흐르던 도랑을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증평군은 2012년부터 11년 올해까지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신규사업 대상지 증평읍 초중 9리 송정천과 사후관리 대상지 미암 4리 자양천에 대한 하천 주변 제초작업, 마을 정화 활동, 주민 환경교육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수생태계 정비로 수질개선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도랑의 옛 모습을 살려 복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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