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부터 11월11일까지‘낙동강 사진’공모작 접수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낙동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8월 22일부터 ‘제6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명을 품은 낙동강, 현재와 미래‘로 자연경관 및 생태환경, 기후변화, 자연성 회복 현장 등을 소재로 낙동강의 현재 모습과 미래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로 나누어 실시되며, 특별부문의 경우, 핸드폰 촬영 사진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공모 기간은 8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2년 1월 1일 이후에 촬영된 작품으로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 또는 낙동강 사진 공모전 누리집(www.ndgphoto.kr)을 통해 응모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사진 공모전 누리집 및 전화(070-7811-77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2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12월 초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 1명에게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3명에게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상금 6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결과 공개 후, 낙동강유역환경청 본관과 SNS 채널을 통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환경 관련 행사 및 낙동강 물관리 정책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낙동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물환경 변화 및 자연성 회복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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