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간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물 잔반제로 캠페인 및 인증샷 이벤트’개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에서 주문한 음식을 깨끗이 비운 사진 인증 후 추첨을 통해 경품 증정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함께 고속도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0개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물 잔반제로 캠페인 및 인증샷 이벤트'를 8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에 음식물 잔반 발생을 줄이고 일상생활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체별 역할. [자료제공 = 한국환경공단]
주체별 역할. [자료제공 = 한국환경공단]

이벤트 참여방법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음식점에서 식사 후 잔반 없는 빈 그릇을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 후 휴게소 식당 입구에 있는 캠페인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인증하는 것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휴게소 이용객에게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휴게소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상 휴게소 목록. [자료제공 = 한국환경공단]
대상 휴게소 목록. [자료제공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현안과제로,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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