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동반성장 전략②

삼성엔지니어링,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동반성장 위해 노력


7월 8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서 국내외 추진사업 설명회 가져
입주기업 대상 지원사업 지속 발굴·사업 참여기회 확대…동반성장 도모

▲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7월 8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에서 ‘Smart O&M 기술 소개 및 삼성엔지니어링 국내외 사업참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고광휴)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사업단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국내외 물 관련 사업에 입주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8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에서 ‘스마트 운영·유지관리(Smart O&M) 기술 소개 및 삼성엔지니어링 국내외 사업참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 구정모 영남지사장과 강한수 해외환경마케팅그룹 그룹장이 각각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의 동반성장 방안’과 ‘해외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내 조달시스템 등록 지원을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48개 기업을 협력업체로 등록, 향후 더 많은 입주기업 회원사에 국내외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기존 제조업체 중심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국내 종합설계사들의 참여 및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물산업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측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추진 중인 국내외 사업 견적 요청에 입주기업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삼성엔지니어링 간 입주기업 대상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지는 지난호에 이어 이날 설명회에서 진행된 삼성엔지니어링의 주제발표 내용을 정리해 게재한다.

 
[『워터저널』 2021년 9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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