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환경의 달 그린 장보기, 그린카드 특별행사
녹색제품 및 탄소발자국·저탄소 농산물 등 구매 시 포인트 최대 2만 점 추가 적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줄이기 이벤트 병행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BC카드(대표 최원석), 이마트(대표 강희석)와 함께 6월 3일부터 30일까지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한 그린카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그린카드란 녹색소비생활을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가 도입한 신용카드로, 녹색제품 구매 또는 대중교통 이용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그린카드로 환경표지 등 녹색제품과 친환경 농산물 2천여 종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가 10배로 적립된다.
 
환경표지·탄소발자국·저탄소인증 제품, 무농약·유기가공·저탄소·유기농 농산물, 자원순환우수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코머니 홈페이지를 통해(www.ecomoney.co.kr)확인 가능하다.
 
기본적립 포인트는 즉시 적립되며, 추가적립 포인트 90%는 다음 달에 일괄 적립된다. 단, 추가적립은 1인당 최대 1만 점까지 된다.
 
또한 행사 매장에서 BC그린카드로 누적 2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5천명에게 에코머니 포인트 1만 점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일상 속 탈플라스틱 실현과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에코 리필 스테이션에서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0%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제공된다.
 
에코 리필 스테이션이 설치된 이마트 매장은 6곳으로 성수, 영등포, 왕십리, 은평, 죽전, 청계천이 있으며 송림, 수원, 안성 트레이더스 3곳에도 설치돼 있다.
 
그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thethegreencard)에서는 장바구니 구매 인증사진 이벤트가 열린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탄소·친환경 소비문화가 확대되고 녹색소비 실천이 일상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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