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점검 실시
먹는물 수질분석의 신뢰도 제고로 먹는물 안정성 확보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먹는물 안정성 확보에 필요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등 7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 대하여 11월 5일부터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갖추어야 할 실험시설과 기술인력이 적정하게 구비되어 있는지와 먹는물에 대한 시료채취와 분석이 먹는물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실시되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금번 지도·점검을 통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수질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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