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일럼, 처리된 폐수서 맥주 생산 돕는다

자일럼(Xylem)은 캐나다 캘거리대학교의 ACWA(Advancing Canadian Water Assets) 및 빌리지 브루어리(Village Brewery)와 처리된 폐수에서 앨버타 최초의 맥주를 생산하는 데 협력한다.

캘거리대학교의 ACWA는 지자체, 연구계 및 산업계가 폐수처리기술 위험을 제거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이다. 빌리지 브루어리는 캘거리 수제 맥주 양조장이다.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기존 폐수를 보다 철저히 처리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안전한 물공급으로 전환이 가능해졌다.

지자체 폐수는 처리장에서 생물학적 영양소 제거 처리된 후 한외여과를 통한 추가고도처리, 고급산화(오존+자외선 처리), 역삼투 단계를 차례로 거친다.

이러한 다중장벽공정은 물 생산의 전체 기간 동안 모니터링되어 알버타 헬스 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s)에서 지정한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또한 추가 실험실 테스트에서 소독 부산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사 프로젝트 중 앨버타에서 진행된 첫 번째 프로젝트다.

정책입안자들은 이 프로젝트로 물재이용 프레임워크를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xylem-helps-produce-beer-from-wastewater/) / 202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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