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WIFIA에 대출금 지급

 

미국환경보호청(EPA)은 캘리포니아주의 오션사이드와 유타 주의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행사에서 두개의 새로운 물 기반 시절 재정 혁신 자금 지원(WIFIA)을 발표했다. EPA는 이 지원이 지역사회의 물 인프라 프로젝트 중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FIA로 4억1천500만 달러를 지역 사회가 중요한 물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는 오션사이드의 혁신적인 물 재사용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솥트레이크시티의 수질과 물관리 시스템의 복원력을 높여주는 데 쓰이게 된다.

 

앤드류 휠러 EPA 청장은 "WIFIA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 인프라를 개선하고, 공중 보건과 환경 보호, 좋은 지역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약속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행정부는 자난 3년 동안 이 두 가지 신규 대출을 포함해 400억 달러 이상의 깨끗한 물 인프라 자금을 조달하고 7천100개의 프로젝드를 지원했다"며 "그 결과 2만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오션사이드의 WIFIA


EPA는 오션사이드의 깨끗한 물 프로젝트에 6천900만 달러를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활용수 프로젝트는 물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정화해 높은 수질의 식수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깨끗하고, 안전하며 가움에 잘 견디고 지속 가능한 고품질식수의 새로운 공급원을 창출하는 동시에 해양으로의 방출을 줄여준다. 또한, 미션 분지에 하루 250만 갤런의 고정수를 추가 공급하여 대수층의 전반적인 수질을 개선하고 과밓 상태를 완화아혀 태평양으로의 방출을 감소시킬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1억5천8백만 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EPA의 WIFIA 대출금은 이 숫자의 절반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것이다. WIFIA 지원으로 오션사이드 시는 일반적인 시장 자금 조달에 비해 약 2천4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사업 건설과 운영으로 622개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솔트레이크시티의 WIFIA  


EPA는 솔트레이크시티의 공공시설부에 3억4천86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 자금은 새로운 규제요건을 준수하고 지진과 홍수에서 시스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물재생시설을 개선하는데 쓰이게 된다. 솔트레이크시티는 55년 된 노후 물재생시설을 재건축하는 한편 새로운 규제 총인 제한치를 충족하고 시스템 복원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추가 처리 절차를 시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2025년 1월 1일까지 필요한 총 인 1 mg/L의 신규 국가 한도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지진 및 홍수 사건에 대한 시스템의 복원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7억1천160만 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EPA의 WIFIA로 시장 자금조달에 비해 1억200만 달러가 절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44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press-release/14183694/oceanside-calif-and-salt-lake-city-awarded-wifia-loans-totaling-more-than-415m) / 2020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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