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0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까지 하천 수질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 4곳을 선정해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폐수 배출시설 설치 신고와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선정 시 총 공사금액의 70%,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위탁기관인 (재)경기대진 테크노파크 경기도 환경 시술 지원센터(이하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한 사업으로 기업의 환경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하천 수질 개선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www.getc.or.kr, 031-539-5103), 시청 환경관리과 수질관리팀(www.yangju.go,kr, 031-8082-6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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