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6월 말까지 10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 

경남 김해시는 침수피해 예방과 읍면지역, 구시가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6월 말까지 10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파손된 하수도 시설물 복구와 퇴적 토사 등 빗물 빠짐 방해물 제거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진영읍 본산리 789-5번지 등 5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하수도 긴급보수비를 투입해 생림면 나전리 24-6번지 등 5개 지구도 6월 말까지 추가로 정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재문 시 하수과장은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완료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수도 시설물 수시 점검으로 주민불편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