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정부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창업도약기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 자금, 기술, 맞춤형 교육 등 지원
4월 22일,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희망 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
5월2일 까지 ‘창업도약기업’, 5월7일 까지 ‘예비창업자 지원자’ 모집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4월 11일 중소벤처 기업부에서 공모한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되었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이내 기업이 자금흐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자금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1개 주관기관 중 공기업은 한국수자원 공사가 유일하다.

지원대상 기업은 환경,에너지(물 특화) 분야 사업화지원 16개, 성장촉진 프로그램 30개 총 46개 기업이며 2년간 80억 원의 예산으로 유무형의 통합적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 희망기업은 5월 2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접속해 주관기관을 한국수자원공사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창업지원 전담조직을 운용하여 기술 및 자금, 맞춤형 교육 등의 지원을 하고, 향후 물산업플랫폼센터와 연계하여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육성 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희망 기업에게 제도 및 지원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4월 22일 오후 2시 K-water 스타트업 허브(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창업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원절차 및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테스트베드 제공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특화 프로그램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월에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도 선정되어 5월 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스마트시티(물 특화) 분야 20개팀을 선발하여 14억원의 예산으로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서비스 중심의 패키지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시행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이외에도 2018년부터 협력 및 물산업 챌린지 스타트업과 사내벤처 제도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55개의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 중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정부의 창업지원 주관기관에 선정되어 한국수자원공사의 스타트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지원노력과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다”면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물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유망 벤처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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