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계정수장 노후 전기설비 전면 교체

김해시는 삼계정수장의 노후 전기설비 교체공사를 마무리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삼계정수장 주변전실과 현장변전실 3곳의 노후 전기설비인 고압·저압배전반 49면 전체를 교체했다.

1일 16만5천t의 삼계정수장 기술진단결과 전기실 고압·저압배전반 설비의 내구연한 경과로 지난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6월 업체 계약과 동시에 착공해 최근 수배전반 전체 교체를 마무리했다.

정재건 시 삼계정수과장은 "노후 전기설비 교체로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했다"며 "정수 생산설비의 완벽한 운영과 철저한 공정관리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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