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 오리건주서 물재이용 프로젝트 추진

반도체 제조사 인텔(Intel)은 미국 오리건주 물 재사용 프로젝트를 부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억2천만 달러의 면세채권(이자소득에 대하여 과세가 되지 않는 채권)을 확보했다고 오리건 라이브가 보도했다.

인텔은 올해 오리건주 힐스버러(Hillsboro)시에 있는 D1X 단지를 수백만 달러를 들여 확장할 예정이다.

계획 중인 물 재이용 시스템은 지난 2017년 3월 GE Water & Process Solutions GE Ecomagination Award 수상작으로, 기존의 통합 기술 솔루션을 사용하여 세계적인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용수 재이용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D1X 단지의 연간 물 사용량인 30억 갤런(1천140만㎥/일)을 3분의 1로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건주 정부의 사업개발국은 3천만 달러의 추가 채권을 제공할 것이다. 

인텔은 총 프로젝트 비용 6억 달러를 충당하기 위해 3억 달러의 채권을 요청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Intel-to-adopt-water-reuse-at-Oregon-factory/9199/) / 2019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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