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외르스테드, 조시 해상풍력발전단지 공동 개발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도쿄전력(TEPCO)과 세계적인 해상풍력 운영업체인 덴마크 외르스테드(Ørsted)는 공동으로 해상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월 18일에 체결했다. 양사는 1단계로 5MW급 터빈 200기로 구성된 1,000MW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시 시(Choshi City) 해안에 건설할 계획이다. 터빈은 기초구조물이 해저에 위치하는 하부 고정식이 적용된다. 도쿄전력은 향후에도 외르스테드와 공동으로 약 92억 달러을 투자하여 6-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일본과 해외에 개발할 계획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9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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