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아람코, 과다르 정유공장 건설 예정

사우디 아람코는 신규 정유공장을 파키스탄 서부의 과다르(Gwadar) 항구에 건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사우디 왕세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ad bin Salman)이 오는 2월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월 13일 밝혔다. 

아람코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중의 하나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과 보조를 맞춰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개발하면서 파키스탄의 안정화된 경제개발을 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20만 내지 30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을 심해 항구인 과다르에 건설하는 1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며, 건설공사는 2019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9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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