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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5차 전체회의 개최

환경부와 공동 ‘인간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 주제로

 12월 26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서

▲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과 환경부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라는 주제로 통합물관리 5차 전체회의를 지난 12월 26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과 환경부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라는 주제로 논의하고자 통합물관리 5차 전체회의를 지난 12월 26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 물통합 관련 관계자·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전체 회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허재영 위원장의 환영사, 추태호 부산대 교수의 발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부는 국민이 원하는 물관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이 참여하여 실천할 수 있는 물관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었다. 시상식은 물절약, 강복원, 빗물활용, 물정보 등 총 4개의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3팀과 대상 1팀을 시상했다.

▲ 환경부가 공모한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허재영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통합물관리 비전포럼에서 5대 비전 목표를 설정했고, 이 목표 달성을 위해 15개의 핵심전략 및 45개의 정책과제 기획서를 도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물관리 정책방향 및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태호 부산대 교수의 ‘통합물관리 정책방향 및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1편의 발제가 이어졌다. 추태호 부산대 교수는 환경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에서 초안을 만들고 포럼 정책분과 위원들이 수정, 보완, 구체화한 ‘통합물관리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어 패널토의에서는 허재영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승일 고려대 교수(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 김성준 건국대 교수(한국농공학회장), 박무종 한서대 교수(한국방재학회장), 추태호 부산대 교수(포럼정책분과장), 차은철 환경부 통합물관리추진T/F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통합물관리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워터저널』 2019년 1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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