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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제3대 전병성 이사장 퇴임
2년 4개월간 임기 끝으로…12월 4일 국립환경인력개발원서 이임식 가져
한국환경공단 전병성 이사장이 4일 퇴임했다.
전 전(前) 이사장은 지난 12월 4일 오전 10시 종합환경연구단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2년 4개월간의 임기를 마쳤다.
2016년 7월 한국환경공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전 前 이사장은 환경기술연구소, 환경안전지원단 설립,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 선정, 환경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기관 선정 등 공단의 미래 사업과 관련된 큰 성과를 남겼다.
아울러, 313명의 기간제근로자 무기직 전환과 2010년 공단 출범 이후 최다 인원을 증원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종합평정제도 및 보직자 역량평가제도 도입, 능력과 성과 중심의 발탁승진제도 도입 등 공단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힘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