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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하수·지열협회
‘미래장학회 제8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지하수·지열 분야 10명의 대학생에게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지급

▲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 8월 28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장학생과 후원사 및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미래장학회 제8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 8월 28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장학생과 후원사 및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장학회 제8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www.kogga.or.kr·회장직무대행 김남주)는 지난 8월 28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장학생과 후원사 및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장학회 제8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래장학회는 국내 유일의 지하수·지열 특성화 장학회로,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대학생들에게 후원했다. 올해부터는 장학생 선정기준을 한층 강화해 전국의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김남주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10명의 장학생들이 장차 지하수·지열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자리 잡게 되길 소망한다”며, “최근 심각한 취업난으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건실한 중소기업으로도 눈을 돌려 여러분들의 잠재력을 펼쳐 보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함세영 부산대학교 교수도 “현재 배우고 있는 학과 지식을 100%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지하수·지열 분야에 활발히 진출해 관련산업을 견인하는 인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향후 장학금 지원범위를 더욱 확대해 많은 학생들을 후원하는 한편, 장학금을 후원한 회원사에 한해서는 후원금액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장학회 제8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명단은 백종학(강원대학교 지질지구물리학부 4학년), 전중리혜(경북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부 3학년), 강현진(경상대학교 지질과학과 4학년), 노연진(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3학년), 이지현(공주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4학년), 김도환(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3학년), 백영민(부산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3학년), 김경엽(안동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3학년), 이승우(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3학년), 신은혜(충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4학년) 등 10명이다. 

[『워터저널』 2018년 9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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