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배수지 및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

익산시는 정수시설물 유지관리와 깨끗한 상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약 1달간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것으로 총 6개소(신흥·금강정수장 및 가압장·배수지)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관내 정수시설물 부지 내에 있는 잡풀 및 잡초를 제거할 계획이다.

최근 높아진 기온과 잦은 비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풀을 관리함으로써 정수시설물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위한 적절한 작업 공간을 확보하고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상수원보호구역(보조수원지)의 대청소와 정수장 내의 잡목제거, 전지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 환경정비를 통해 상수도 시설물을 청결하게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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