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상습침수지역 현장점검 실시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용암)는 관내 명서동 두산위브 APT 뒷길 및 봉곡동 코오롱아파트 앞 도로 등 상습침수지역 4개소를 방문해 침수피해 차단공사 마무리 상태를 점검했다.

봉곡동 코오롱아파트 등 4개소는 지형 및 배수구조상의 문제로 기습적인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의창구는 침수예방을 위해 올해 6월 말부터 우수받이 및 우수관로 신설공사에 들어가 지난 7월 말 완료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이용암 의창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폭우가 많이 내리고 있으므로 이에 상응하는 대책 마련을 통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선제적인 조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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