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하수관 정비공사 완료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집중호우 시 경남은행 본점 앞 3·15대로변 침수를 방지하고 인근 상가와 주택의 원활한 우수 배제를 위해 마산역에서 석전교 구간 3·15대로 하수관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마산회원구는 사업비 6억6천만 원을 들여 연장 550m 구간 인도변에 하수관 박스를 매설해 3·15대로 및 인근 지역의 우수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지역은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도로에 물이 차, 운행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상습 침수지역 중 하나였다.

도로와 접해 병원 및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보행자들이 많고 주 간선도로로 차량 통행량 또한 많은 도로로 이번 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마산회원구 상하수과 관계자는 "금번 하수관 정비공사 완료로 우수기 마산역에서 석전교 구간 3·15대로 지역 침수는 해소됐다"며 "하수도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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