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용수 의창구청장, 의창동 태풍피해 현장방문

창원시 신용구 의창구청장은 창원시를 휩쓸고 지나간 태풍 '차바'의 피해현장을 연일 둘러보며 조기에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신 구청장은 10월 13일 의창동을 찾아 피해현장을 둘러보며 복구과정을 살피고 피해원인을 분석해 향후 대책 마련을 고민했다.

이번 태풍 내습 당시 백영약수터에서 내려온 자갈과 토사가 수로를 막아 소답동 일대가 흙탕물로 넘쳤다.

이에 신 구청장은 백영약수터 일대의 배수시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저지대 주택, 상가의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꼼꼼히 점검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유사시의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보완과 재난예방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