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노현소류지 준설로 농업용수 확보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응록)은 "농사 적기 시행을 위하여 노현 소류지 준설에 나섰다"고 밝혔다.

웅양면 노현 소류지는 1967년 준설 시 저수용량이 22만 톤, 유역면적은 50㏊, 수혜면적은 16㏊에 달하지만 준공 이래 50년 동안 한 번도 준설한 적이 없었다. 그동안 토사와 퇴적물이 쌓여 소류지로서 역할이 불가능하여 이번 기회에 준설을 통해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준설이 늦어질 경우 소류지 저수량 부족으로 올해 농사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에 발 빠르게 서둘러 준설을 한 것이다.

또한 이응록 웅양면장은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민들 의견을 면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 든든한 안전행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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