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서 구축, 운영 중인 환경지리정보(ngis.me.go.kr)가 ‘GIS혁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이번에 응모한 ‘혁신내재화를 위한 환경지리정보서비스체계 전면개선’ 과제는 자료제공 기간의 대폭단축(기존: 7일 이상→ 개선: 1일 이내)과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의 전면개선으로 업무 혁신성이 돋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환경지리정보 서비스체계 개선 구성도.
환경지리정보는 2001년도에 오픈하여 대국민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공공기관(연구소, 대학교 등)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자료 요청시 무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환경지리정보 자료요청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오프라인 자료제공 방식을 전과정 온라인 처리방식(ONE-STOP)으로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최신U-GIS 기법을 도입,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부문별 개선효과로는 행정효율성 제고, 서비스 체계 개선, 예산·인력절감 효과 등 혁신 내재화를 위한 환경지리정보 서비스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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