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5월부터 금년 말까지 만경강을 비롯한 도내 하천 전 지역에 총93개 단체(사회단체 39, 학교 8, 마을단위 46)가 참여하여 하천정화 활동, 오·폐수 무단방류 감시활동 등 강 살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강살리기 운동은 지역의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관리함으로써 물절약·물사랑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004년부터 추진한 도정 시책사업이다.


도 담당자에 따르면 도내 전지역에서 전개되는 강살리기 운동은 지난 24일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공사가 완료된 시점에서 2백 만 전북도민의 미래가 걸린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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