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은 21일 녹색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녹색기술센터(GTC)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친환경 지역개발 사업 공동 추진, 녹색기술 관련 특화사업, 기후변화 대응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에서 확보한 무상원조사업 전문성을 공유하고, 녹색기술센터는 국내외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녹색산업 플랫폼을 제공해 무상 원조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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