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35개 지구 561억원 투입

경상북도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홍수피해가 반복, 증가됨에 따라 상습적인 수해위험지구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하여 2006년도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을 전년도 보다 사업비가 41억원이 증액된 561억원을 중앙으로부터 확보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경북도의 내년도 사업계획으로는 계속사업 지구인 예천군 용궁면 지방2급 하천 복계천 가야지구 및 군위군 신안천 청로지구 등 20지구에 393억원, 수해위험이 우려되는 영주시 안정면 지방2급하천 홍교천 오계지구 및 의성군 비산천 미천지구 등 15개 지구에 168억원을 신규지구로 선정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06년 사업 조기착공을 위해 금년도에 실시설계를 하여 내년 상반기에 설계를 완료하여 6월 이전에 사업을 착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북도는 수해상습지개선사업 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건설교통부에 4단계계획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147지구 714Km 7,764억원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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