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그린 푸른 하늘,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내일’이며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친환경 기술로 지키는 푸른 하늘이다. 대기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수원 영통구 소재)에서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생물자원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경기도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년간 전국 규모의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생물산업 관련 행사에 참여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 홍보와 기술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올해부터는 생물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함께 지역별로 기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지역 생물산업과 관련된 20여 개
세종시가 자연재난에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기 전 5월까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중점 가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지진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이 보험의 기존 명칭은 ‘풍수해보험법’이었으나 풍수해보험의 용어가 비바람에 의한 피해 보상으로 한정한다고 여겨져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이 가능한 점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올해 2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명칭이 개정됐다.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
경상북도는 22일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일원지인 문경 하늘재에서 개최된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산림청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산림보호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 백두대간 종합안내판 제막식, 하늘재 산림복원지 보완 식재 순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 개최지 하늘재는 문경시와 충주시 경계 해발 525m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국사기에 기록된 우리나라에서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Circle-Sequence Reverse Osmosis, CSRO)가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하는 기술이다. 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질이나 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일반적인 역삼투막 공정의 하·폐수 재이용 회수율은 보통 75% 수준으로 설계되는데, SK에코플랜트는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에 CSRO를 적용, 파일럿 실증을 진행한 결과 최대
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선다. 수소발전입찰시장 낙찰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을 활성화하고,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SK에코플랜트는 4월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장성수 MDM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MDM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및 금융분야 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충남지방중소
이니스프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공병 수거’ 이벤트를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병 수거’는 이니스프리가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캠페인으로, 지난 1월 ‘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공병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1개당 뷰티포인트 300점이 기본으로 적립되며, 월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병 수거를 신청하고 수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캠페인 참여 적립 포인트 외
샘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이어간다.샘표는 4월 22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식탁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동참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샘표는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에 함께하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채소 레시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다. 직접 요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 증식 가능한 미생물들을 활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폴리젖산, PolyLactic Acid, 이하 PLA) 원료물질을 생산해 내는 기술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SK지오센트릭은 4월 22일 극한환경미생물을 활용해 PLA의 원료물질인 ‘젖산’을 생산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성과로 향후 PLA 시장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생분해성이 우수해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각광받는 PLA는 식물성 원료에서 생성된 젖산이 발효되면서 고형(固形)의 생물중합체(biopolymer)가 형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에 의한 수도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타 도시 소재 기관에서 이수하던 것을 교육수요자 중심의 대구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여비 예산을 절감하고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수도시설 종사자는 ‘수도법’에 따라 2년마다 법정의무교육 3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이수 주기가 단축돼 올해는 교육대상자가 480명 정도로 증가해 대구과정을 3회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1회 3.4.~3.8. 38명 이수 완료 / 2회 4.22.~4.28. 42명 예정 /
인천 연수구가 승기천 관리권을 넘겨받아 인천을 대표하는 주민 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시사저널 주최, 세계한류학회 네모미래연구소 후원으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연수구가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위해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자치단체 등에 분야별로 수여하는 상이다.연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빙권과학교육연구센터와 온실가스 관련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인천 주요 지점의 아산화질소 모니터링 및 온실가스별 배출원 추정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아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 대비 배출 농도는 매우 낮으나 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 약 300배 높아 정확한 농도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탄소, 질소 등의 동위원소비를 분석하면 온실가스 배출원을 상세히 분류할 수 있어,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할 수 있
서울연구원은 23일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을 주제로 ‘2024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서울연구원 자체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두 번째 포럼이다.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도시생활의 거점 ‘서울 동네 플랫폼’”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지정토론에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좌장) △배웅규 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 △안현찬 서울연구원 도
플로리다센트럴대학교(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UCF) 연구진은 금속을 사용해 사람, 어류, 조류 및 기타 생물에서 독성 또는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유해 조류 대번성(HAB)을 식수에서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미 전역 16개 대학에 120만 달러를 지원한 미국 환경보호청(EPA) P3(People, Prosperity and the Planet)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 받았다.플로리다센트럴대는 유해 녹조로 인해 생성되는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을 식수에서 제거하는 금으로 장식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7만2천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06035호)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조사 대상은 전국 지자체
싱가포르 국립수자원공사인 PUB(Public Utility Board)는 4월 16일 런던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워터 어워드(2024 Global Water Awards)’에서 물재이용 시설 분야 및 해수담수화 시설 분야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글로벌 워터 어워드(Global Water Awards)’는 영국 옥스퍼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물산업 조사기관인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Global Water Intelligence, GWI)가 세계 물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을 인정하고 운영 성과 향상, 혁신적인 기술 채택 및 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20일 전북 지역에 위치한 재해예방사업장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저수지와 소하천 정비사업이 한창인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살핀다.이한경 본부장은 먼저, 전북 부안에 위치한 솟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제방 보수‧보강과 누수방지 공사 등 추진상황과 여름철 우기 대비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솟제 저수지(저수량 6만5천㎥)는 1969년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2021년도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어 재
미국 내무부(Department of the Interior)는 뎁 할랜드(Deb Haaland) 장관이 4월 18일(현지시각) 앨버커키에서 열린 '생태계 복원 국가 컨퍼런스(National Conference on Ecosystem Restoration)'에 참석해 바이든 대통령의 '인베스팅 인 아메리카(Investing in America)' 아젠다를 통해 가뭄과 다른 기후변화 영향에 직면한 지역 사회에서 수자원을 강화하고 생태계 건강을 증진하며 회복탄력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최대 9천500만 달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중남미 아루바섬에 해수담수화를 공급하는 웹 아루바(Water-En Energiebedrijf Aruba, WEB Aruba)과 고객 중심 서비스 모델인 ‘WaaS®(Water-as-a-Service®)’ 솔루션의 다국적 제공업체인 세븐시즈워터그룹(Seven Seas Water Group, SSWG)은 지난 4월 17일 10년간 공동의 ‘BOOT(Build-Own-Operate-Transfer, 건설-소유-운영-이전)’ 방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세븐시즈워터 VBA(Seven Seas Water(Aruba) VBA)는 새로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