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3회 미세먼지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기환경분야 예비 연구자를 대상으로 대기환경의 변동성과 기후변화 등 새로운 환경 쟁점에 대한 창의적 대응 역량을 찾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숨쉬는 지구,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 우리의 연구”라는 주제 아래 △연구 아이디어 접수, △1차 서류 심사, △2차 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 합동으로 관내 가축매몰지 총 49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가축매몰지는 가축전염병(조류인플루엔자(AI) 등) 발생시 전염병 차단 및 신속한 방역을 위해 가축사체를 매몰처리한 시설로 대부분 밀폐형 FRP·액비저장조에 매몰처리 하고 있다. 매몰지는 환경오염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사후관리가 필요한 시설로 특히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 되고 수분증가로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합동점검은 3월 1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4월 9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김창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노동조합위원장(일곱 번째) 등과 함께 ‘KEITI 청렴·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관의 청렴 가치와 혁신 계획을 공유하고 내부 청렴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선포식을 통해 청렴, 정직, 소통 등 중심 가치를 강조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노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은 4월 9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이하 협약기관)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홍보콘텐츠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지난 수년 간 ‘ESG 경영확산과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 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과 초·중학교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환경교육 등 홍보관 운영 등 수요자 약 2천명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올해에도 추진하는 환경교육 인형극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케이엠파워(대표 김종억)와 4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 (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올해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돼 있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사,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한난 수원사업소(소장 윤지현)는 4월 9일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기존의 휴세스 열수송관망을 통해 한난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난은 2022년부터 휴세스와 상생 협약을 통해 신재생 미활용 열을 거
PHA 바이오 폴리머 생산을 선도하는 CJ 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는 4월 9일 AI 기반 고분자 정보학 기업 매트머라이즈(Matmerize)와 플라스틱 오염 대응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연간 900만 톤이 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CJ 바이오머티리얼즈는 혁신적인 발효 공정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쉽게 분해되는 100% 생분해성 PHA (Polyhydroxyalkanoate) 고분자인 ‘PHACT’를 개발했다. PHACT의 높은 생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부장 강성백)는 4월 9일 지역 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1인 1손수건 사용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지난 수년간 ‘ESG 경영확산과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목표로 지역민들의 환경복지 향상과 실천 중심의 탄소저감 활동 전파에 노력해 왔다.특히, 초등학생 및 유아 대상 분리배출 교육,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취업 맞춤형 환경실무교육 등 환경인재 육성과 제한급수가 시행된 전남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 현안사항 해소에도 노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에 필요한 특화된 대응정보를 담은 ‘화학사고 현장대응 물질정보집’을 4월 9일부터 소방,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에 배포한다.이번 정보집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과 안전조치를 위해 제공되던 물질정보 97종을 150종으로 확대해 제작했다. 물질정보 150종은 과거 10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물질을 기준으로 국내 유통현황, 유독성·위험성 등을 검토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염산(염화수소), 암모니아, 황산 등의 화학물질을 사고 발생 순위별로 선정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낙동강 수질 관리를 위해 4월 8일부터 5월 말까지 공공처리시설에 폐수를 유입 처리하는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점검은 사업장이 고농도 폐수를 사전처리하지 않고 공공하수·폐수처리장으로 유입할 경우 폐수의 정상적인 처리가 어렵고, 이로 인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점검대상은 폐수를 방류하는 관내 사업장 중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여부, 폐수 배출량, 업종 등을 고려하여 30개소를 선정하였다.주요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배출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4월 8일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천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한 3만 톤급 규모 수소화합물을 압축해 저장하는 저장 탱
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4월 8일 기아·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와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전동화부품구매사업부 정덕교 상무를 비롯해 엑사이드 에너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급비용을 절감해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된다.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2028년 이후
HD한국조선해양이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를 구축했다.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는 선박에 탑재되는 일련의 화물 운영 시스템을 육상에 구축, 해상에서 구현되는 실제 성능을 예측하는 설비다.HD한국조선해양은 4월 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야드에서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 준공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미포 김형관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기존 실증설비가 LNG 연료 공급, LNG 재액화 설비 등 특정 성능만을 검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 분야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EPR)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 4일 밝혔다.EPR제도는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의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마련된 것으로, 정부는 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 포장재와 전지, 타이어, 건설자재 등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LG화학은 4월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사업부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
LG화학이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청소년 활동가들과 함께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알리기를 이어간다.LG화학은 4월 8일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소년 활동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지난해 처음 시작한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2기로 선발된 활동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생물 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40명의 학생으로 이뤄졌다. 활
SK이노베이션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우수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4월 3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거래하는 협력사 80여 곳을 초청해 ‘동반성장·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협력사 ESG 경영 현황을 소개하고, ‘제3차 ESG 우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중립 환경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한국에서 연수 중인 인도네시아 등 17개국 환경분야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통한 공단과의 환경협력과제 발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이번 연수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우수사례와 연수생의 수요가 많은 한국의 자원순환경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지난 4일, 다가오는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이하여 실험실 화학물질 및 화재 사고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 훈련은 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사고와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강청 실험실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는 사업장에서는 폐시약 용기 취급 부주의 등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염산, 황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실험실도 항상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한강청 실험실도 250여종의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으며